경산중앙유치원, '코로나19 대응 최우수교' 선정(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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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 부설 경산중앙유치원은 1982년 6월 5일에 1회 입학식을 거행한 후 ‘건강하게, 지혜롭게’라는 원훈 아래 원생들을 양육해 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경산중앙교회 부설 경산중앙유치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유치원 내 확진자 발생에도 추가 감염자 발생이 없었기에 경상북도 교육청으로 부터 '학교보건 코로나19 대응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경산중앙유치원 최영미 원장은 CTS와의 인터뷰에서 "일선에서 모든 학교들이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계십니다. 근데 어린 아이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줌에 있어서 격려를 해주신 것 같고요 사실은 이런 최우수교라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는 조금 또 하나의 책임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좀 더 아이들의 방역에 있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 하였다.
또한 경산중앙교회는 부설 유치원뿐만 아니라 교회 관련 모든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오고 있으며 특히 방역을 위한 선제적인 시설 폐쇄와 온라인 예배의 적극 활용 등 지역의 선도적인 교회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또한 성도들에게는 예배가 중단됨이 없이 계속 되어져야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형태의 예배, 비대면 심방 등을 진행해가고 있다.
방역수칙을 불평 없이 잘 지켜온 대견한 아이들을 보며, 교회가 요즘 많이 위축되어지고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맞지만 다 지나고보니 하나님 구석 구석에서 이런 일들을 예비를 하고 계셨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날이 속히 올 것을 소망해본다. 그리고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예배와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미래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경산중앙유치원,
'코로나19 대응 최우수교' 선정
CTS 뉴스 바로가기(링크 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EyA2Qt7EpCg&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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