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
7월 09일 0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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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 특별양육강좌 모집 안내
*신청은 본당 로비 신청 데스크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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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 경북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봄 축제 (5.25 / 6.1)
2025년 대구 경북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봄 축제가 5월 25일 / 6월 1일 2주간 진행이 됩니다. 이번 행축은 남성행축으로 진행이 됩니다. 여러분 주변에 남성 태신자 많으시죠? 남편, 자녀, 아빠, 직장동료, 맛집 사장님, 경비아저씨까지... 약속이 많고 바쁜 남성들을 위해 2주간 9번의 집회(예배와 뮤지컬) 중에 꼭 한 번 초대합시다. 꼭 남성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누구든 태신자를 초대해서 복음을 듣게 한 번 해보실까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강사로는 5월 25일은 1,2부 김순영 소프라노 / 김종원 담임목사님 설교, 3,4부 하준파파의 간증이 있습니다. 6월 1일은 1-3부 루카스 색소포니스트 / 1,2부 김종원 담임목사님 설교, 3부 신현준 집사님의 간증이 있습니다. 특히, 6월 1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5.25 1부예배 부터 6.1일 오후 7시 공연까지 모두 결신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래에 첨부된 행동요령을 잘 기억하여 태신자와 약속을 잡고 초대에 꼭 성공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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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이판 단기 선교-사이판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5일간, 총 20명(교역자 1명, 성도 19명)의 단기 선교팀이 서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에서 복음의 씨앗을 심고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관광지로만 알려진 사이판에서 선교팀은 현지 원주민들과 에버그린교회 성도들을 만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왔다. 이번 사이판 단기 선교는 세 가지 핵심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원주민 마을 전도 선교팀은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지친 기색 없이 원주민 마을을 가가호호 방문했다. 물티슈, 건티슈, 치약 세트가 담긴 전도지를 전달하며 현지 주민들을 수요예배 초청 파티에 초대했다. 둘째, 에버그린 교회 장기 결석자 방문 서명동 선교사와 함께 에버그린 교회에 오랫동안 출석하지 않던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작은 선물과 함께 진심을 담은 기도를 통해 다시금 교회 출석을 권면하는 시간이었다. 서명동 선교사의 간절함이 선교팀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셋째, 원주민 초청 예배 수요예배를 기점으로 기존 성도들과 주위 원주민들을 에버그린 교회로 초청했다. 김밥, 잡채, 떡볶이, 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파티가 끝난 후 귀가하는 모든 분께는 준비한 티셔츠와 슬리퍼를 선물로 드려 더욱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인솔 교역자인 김영숙 전도사는 “사이판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관광만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길거리에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환경 속에서도 서명동 선교사님(에버그린교회)은 교회 주변에 좋은 평판을 얻고 계셨습니다. 전도지를 전달하며 가정 방문을 했을 때, 에버그린 교회 초청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을 믿는 사람이 더욱 많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한 섬 사이판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하며 사이판의 영혼들과 에버그린교회, 서명동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아래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1. 에버그린교회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이판을 복음화하는 데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 에버그린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게 하시고, 가정과 이웃에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교회로,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3. 서명동 선교사 가정이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영적으로 깨어있으며 성령 충만한 삶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옵소서. 4. 서명동 선교사 가족들을 악한 영들과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자녀들의 장래를 하나님의 기쁘신 뜻 가운데 선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5. 에버그린교회의 예배 환경이 열악합니다.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인 장소를 허락하시고, 태양광 설치로 전기 사용료를 줄일 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6. 집 없는 교인들을 위해 집을 지어줄 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자료 제공-김영숙 전도사 편집-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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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주일 & 평신도 양육수료식
7월 6일(주일) 맥추감사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조건과 이유가 있는 감사가 아닌, 그런데도 감사해야 한다고, 상반기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강단에 선 김종원 담임목사는 ‘야구에도 깃든 십자가 정신’(사무엘상 18:1~5)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첫째, 기쁨으로 조연이 되는 사람이었다. 1953년 5월 29일 뉴질랜드 출신 에드먼드 힐러리가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한 기록을 세웠다. 기록을 세운 이면에는 네팔 출신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의 희생이 있었다.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은 자신의 갑옷과 칼을 건네주고 자신은 뒤로 물러섰다.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였다. 또한 사도바울을 주연으로 만든 사람은 바나바가 있었고, 로마서를 대필한 더디오와 바울을 도와준 여집사 뵈뵈가 있었다. 둘째, 우리는 한 팀이다. 사울은 계속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요나단은 끝까지 도왔다.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끝없는 사랑을 고백하였다. 야구에는 희생 번트, 희생 플라이로 자기는 죽고 선행주자를 살리고 점수를 얻는다. 내가 죽고 남이 잘되게 하라고 하였다. 셋째, 하나님은 잊지 않는다. 사람들은 요나단을 잊었어도 다윗은 기억하고 있었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서 일평생 왕의 식탁에서 먹게 했다. 길보아 산 전투에서 죽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베냐민 땅 셀라에서 장사한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셨다고 하였다. 다윗이 요나단을 기억한 것처럼 하나님도 요나단을 기억하셨다. 우리가 조연이 되어 희생되더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신다는 사실과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에게 붙여준 자녀와 품은 태신자들이 십자가의 정신을 연습하는 것이며 이것이 기독교 신앙이라고 강조하였다. 3부 예배 시간에는 상반기 평신도 양육 수료식이 있었다. 성장반(73명), 전도폭발(52명), 부부사랑학교(30명), 교리대학(상_57명), 성경대학(구약_80명), 마더와이즈(16명), 어 성경이 읽어지네(구약_34명), 가족 어 성경이 읽어지네(신약_상19명), 갈릴리 성장반(28명), 샬롬 성장반(18명), 갈릴리·샬롬 성경대학(구약_58명), 갈릴리·샬롬 교리대학(상_12명), 갈릴리·샬롬 어 성경이 읽어지네(구약_16명) 총 493명의 양육생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각 훈련의 대표자들이 나와 수료증을 받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볼 수 있었다. 성도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하고 축복하였다. 문서사역부 최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