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
8월 04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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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
[2026년 하반기 장학생 모집을 합니다.] * 모집기간 : 8월 2일(주일) ~ 8월 16일(주일) 3주간 * 장학서식을 통해 각 분야별 장학 신청서류 및 안내를 잘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장학서신 파일 안에 신청서류 내역을 잘 확인하시고, 필요한 서류 잘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 서류 미제출시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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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경산중앙교회 교역자 청빙
경산중앙교회 에서 동역자를 모십니다. 경산중앙교회 는 [부흥을 꿈꾸며, 한 영혼을 제자삼아, 세상을 변혁하는, 3대가 행복한 교회] 라는 목회비전을 품고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를 깨워 동역자로 세우는 행복한 교회입니다. 창의적인 목회로 교회를 섬길 동역자를 청빙합니다. 아래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는 양식 없음 -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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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정상교회 선교, 사랑으로 채운 작은 천국
청도 정상교회 선교의 첫걸음은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길에서 시작됐다. 길가에 자리한 작은 농촌 저수지가 유난히 인상 깊었다. 좁은 산골짜기를 막아 만든 저수지는 산골의 논과 밭, 농작물을 묵묵히 책임지고 있었다. 문득 우리의 달란트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도 저 저수지의 물처럼 차곡차곡 모여 꼭 필요한 곳에 흘러가 쓰임받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주님의 부르심 앞에서 '아니오'가 아닌 '예'라고 순종하는 삶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선교에서는 젊은 여집사님들이 먼저 주방봉사를 자원했다. 덕분에 중년의 권사님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마음을 활짝 열어 주셨고, 자녀에게 하소연하듯 살아오신 지난날의 고단한 이야기와 자식 자랑을 들려주셨다.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어떤 할아버지는 "가뭄이 심한데 비가 와야 할 텐데…"라며 농사를 걱정하셨다. 우리는 "교회에 함께 오셔서 하나님께 비를 내려 달라고 같이 기도해 봅시다."라고 권면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다. 아이들의 섬김은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작은 고사리손으로 동전파스를 붙여 드리고 손가락 마사지를 해 드리며 얼굴 팩까지 직접 해 드리는 모습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번졌다. 이어진 찬양 율동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교회 안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한 할아버지는 여섯 살 하은이를 바라보며 "저 귀여운 아이를 내가 다시 볼 수 있을까…"라고 말씀하시며 한참 동안 사랑스러운 눈길을 떼지 못하셨다.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정상마을 최고령이신 96세와 92세 두 할머니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96세 할머니께서는 "수술을 여섯 번이나 받았는데도 이렇게 살아 있고, 지금은 아픈 데도 없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그리고는 "돈 많이 벌어 부자 되세요."라는 따뜻한 덕담까지 건네 주셨다. 그 한마디에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삶의 깊이와 사랑이 담겨 있었다. 행복축제 당일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모셔 오는데 차 문이 열리는 순간, 마치 천국에 오시는 부모님을 맞이하는 듯한 모습에 울컥 눈물이 쏟아졌다. 잠시 종탑 뒤로 돌아가 눈물을 훔치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다시 환한 미소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예배는 오전 11시에 시작이었지만, 일부 할머니들은 10시도 되기 전에 교회에 도착하셨다. 선교팀장은 먼저 오신 어르신들과 아들처럼, 손자처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했다. 여러 차례 경로당을 방문하며 얼굴을 익혔던 할머니들과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전혀 어색함이 없었고, 그 따뜻한 관계가 참 아름답게 느껴졌다. 초청잔치에서는 목사님의 말씀과 두 집사님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이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경품 추첨 시간까지 교회 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큰 기쁨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너무 잘 먹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여러 번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손길도 있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철대문을 새로 칠하고 도배까지 맡아 수고한 남자 집사님들과 김 권사님의 헌신은 결코 빼놓을 수 없다. 당시 체감온도는 38~39도를 넘나드는 폭염이었다. 철대문을 칠하던 집사님의 "그냥 좀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칠했습니다."라는 농담에 선교팀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 말 속에는 얼마나 힘든 작업이었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가진 뒤풀이 시간에는 선교단원들이 차례로 자신을 소개하고 이번 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감사와 감동, 그리고 눈물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복축제는 산골 마을에서 묵묵히 목회를 감당하고 계시는 김세련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정상교회 성도님들께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잘 부탁드리며 마무리되었다. 돌아오는 차 안은 모두 피곤했지만 마음만큼은 어느 때보다도 따뜻했다. 주님의 부르심에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걸음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선물해 주셨다. 청도 정상교회에서의 선교는 누군가를 섬기러 갔다가 오히려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받고 돌아온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또 다른 부르심 앞에서 언제나 기쁨으로 "예"라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문서사역부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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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준비하고 사랑으로 채워진, 2026 기장 단기선교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갈릴리 위대한 여정 기장선교팀(간사 1명, 청년 16명)은 부산 기장제일교회로 단기선교를 떠났다. 올해 선교는 노방전도와 금요성령집회, 여름성경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장 지역의 다음세대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선교를 준비하며 기대함도 있었지만, 긴장감 또한 함께했다. 예년과 달라진 사역 일정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았고, 선교 기간 내내 비 예보까지 이어지면서 노방전도와 여름성경학교 같은 야외 사역을 함에 있어 우려되는 지점이 있었다. 준비는 계속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조급함과 부담이 자리하고 있었다. 여러 마음이 드는 상황에서도 선교팀은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로 했다. 준비기간 동안 함께 빌립보서를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배우고, 새벽과 저녁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에는 이후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겨드리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선교를 준비했다. 신기하게도 기도할수록 팀원들의 마음은 조금씩 달라졌다. 비가 오더라도 기쁨으로 전도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함으로 사역을 감당하자는 마음이 공동체 안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정 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맑은 날씨를 허락하셨다. 덕분에 계획했던 노방전도와 여름성경학교를 모두 은혜 가운데 진행할 수 있었고, 선교팀은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첫 사역인 노방전도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발걸음이 많은 주거지역과 학원가를 찾아 여름성경학교와 주일예배를 소개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교회로 초대하기 위해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금요일에는 기장제일교회의 특별 금요성령집회를 섬겼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귀한 집회인 만큼 선교팀도 찬양과 기도회를 정성껏 준비하며 지역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했다. 서로 다른 교회가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선교의 중심 사역이었던 여름성경학교에서는 19명의 아이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준비해 아이들이 교회를 친근하게 느끼고,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표정은 선교팀에게도 큰 기쁨이 되었고, 짧은 만남이지만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믿음의 추억을 심어주시기를 함께 기도했다. 선교를 인솔한 이 현 간사는 이번 선교를 돌아보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기도가 최고의 준비라는 사실이었다"라고 전했다. “선교를 앞두고 여러 상황과 환경을 바꿀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할 때 오히려 마음에 평안과 담대함을 주셨고, 준비 과정부터 선교의 모든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경험했다”라고 나누었다. 또한 “이번 경험이 선교 현장뿐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팀원 최희진 자매에게 이번 선교는 '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희진 자매는 선교를 떠나기 전 "나를 통한 사랑과 나를 향한 사랑을 느끼고 오자"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기대를 품었고, 선교 현장에서는 팀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뻐하며 헌신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팀원들과의 나눔을 통해 사랑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임을 다시 배우게 되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사람을 통해 흘러가고, 또 그 사랑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험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앞으로 삶 가운데 지치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이번 선교에서 함께 사랑으로 섬겼던 기억이 다시 일어설 힘이 될 것이라는 소망도 나누었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기장 단기선교는 단순히 사역을 수행하는 일정이 아니었다.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기도가 가장 큰 준비임을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선교팀은 섬기러 떠났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받고 돌아왔다. - 기장제일교회 기도제목 - 1) 앞으로도 기장제일교회와 기장 지역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2) 다음세대를 사랑으로 양육할 교사와 섬김의 손길이 세워지고,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복음을 통해 참된 위로와 소망을 만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도록. 문서사역부 김겸비·김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