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
8월 21일 04시 50분
-
2026년 하반기 양육생 모집 안내
2026년 하반기 양육생 온라인 신청 링크 https://forms.gle/8mksqvb4xr7fkkch7
-
2026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
[2026년 하반기 장학생 모집을 합니다.] * 모집기간 : 8월 2일(주일) ~ 8월 16일(주일) 3주간 * 장학서식을 통해 각 분야별 장학 신청서류 및 안내를 잘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장학서신 파일 안에 신청서류 내역을 잘 확인하시고, 필요한 서류 잘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 서류 미제출시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교회로 살아가기, 2026 튀르키예 단기선교
지난 8월 3일부터 15일까지 12박 13일 동안 튀르키예 선교팀 7명(교역자 1명, 청년 6명)은 이스탄불과 다소, 소아시아 일곱 교회, 밧모섬 등을 방문했다. 현지 교회를 섬기고 초대교회의 발자취를 따라 말씀을 묵상하며, 튀르키예에서 살아가는 선교사님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는 여정이었다. 주일에는 현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렸다. 선교팀은 워십과 특송을 준비하고 말씀을 전했으며, 예배 후에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이후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말과 문화는 달랐지만,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선교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밧모섬도 직접 찾았다. 각 교회의 흔적이 남아 있는 현장에서 당시 교회에 주셨던 말씀을 다시 듣고 함께 찬양하며 예배했다. 단순히 오래된 교회 유적을 둘러보기보다, 그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각자의 신앙을 돌아보았다. 특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는 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을 통해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오늘의 교회이며 성전이라는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겼다. 선교사님과 사모님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것도 선교팀에게 큰 배움이 되었다. 매일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방향을 점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선교란 특별한 곳에 가서 특별한 일을 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 자체가 선교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선교팀을 인솔한 권동욱 전도사는 처음에는 인솔자로서 부담과 걱정도 있었지만, 함께한 청년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일곱 교회와 데린구유 등 믿음의 선배들이 걸었던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익숙함과 편안함 속에서 자신의 신앙이 무뎌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다고 나누었다. 권동욱 전도사는 “튀르키예에서의 경험이 특별한 기억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을 향한 방향을 계속해서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팀원으로 참여한 김태준 형제 역시 이번 선교를 통해 선교에 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나누었다. 이전에는 선교를 복음을 전하는 활동으로 생각했지만, 선교사님의 삶을 보면서 자신이 먼저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 역시 선교임을 배우게 되었다.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태준 형제는 “여전히 부족하고 넘어질 때가 있지만 그럴 때마다 나를 먼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다시 바라보고, 받은 사랑을 자신의 삶에서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2박 13일의 여정을 통해 선교팀은 오래전 믿음을 지켰던 교회들의 흔적과 지금도 그 땅에서 예배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함께 만났다. 그리고 그 현장 앞에서 자연스럽게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돌아보았다. 튀르키예에서 보고 듣고 마음에 새긴 것들이 그곳에서의 기억으로만 머물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오래전 소아시아의 교회들에게 주셨던 주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살아 있는 음성으로 들리기를, 그리고 우리가 모두 삶의 자리에서 ‘오늘의 교회’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 튀르키예 기도제목 - 1. 튀르키예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사모님께 하나님께서 영과 육의 강건함을 더해주시길. 2. 이스탄불중앙교회의 예배 가운데 은혜가 가득하고, 교회를 찾는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위로받고 회복되길. 3. 현재 진행 중인 밀레도 프로젝트를 통해 이란 성도들이 아르메니아에서 진행되는 12주간의 양육 가운데 말씀과 복음 위에 굳건히 세워지고, 모든 과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문서사역부 김겸비·김효정 기자
-
사랑을 전하러 떠나, 더 큰 사랑을 만난 2026 키르기스스탄 단기선교
지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8박 9일 동안 암미키르 선교팀 13명(교역자 1명, 청년 12명)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켁과 이식쿨, 송쿨을 찾아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키르기스스탄 선교는 현지 교회 성도들과 다시 만나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이루어 가신 변화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선교의 중심 사역은 이식쿨 호숫가에서 진행된 3박 4일간의 현지 교회 전교인 수련회였다. 성도들은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말씀과 찬양 앞에 머물며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온 청년들이 함께했고, 세례를 통해 믿음을 고백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누군가는 처음 복음을 접하고, 누군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선교팀도 큰 기쁨을 누렸다. 주일에는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선교팀이 준비한 k-food로 점심을 대접했다. 오후에는 담장과 벽을 보수하고 교회 시설을 손보며 필요한 일손을 보탰다. 현지 청년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 사용하는 언어와 살아온 환경은 달랐지만, 함께 예배하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회중 목사는 3년째 같은 선교지를 찾으며, 해마다 만나는 아이들과 청년들이 성장하고 성도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모습을 통해 특별한 감사를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이어지는 세례와 올해 처음 예배에 초대된 청년들을 바라보며 “한쪽에서는 열매가 맺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운 씨앗이 뿌려지는 현장을 함께 보는 것 같았다”라고 나누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어와 러시아어, 한국어로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언어를 넘어 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한 것도 이번 선교의 큰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팀원으로 참여한 김가은 자매에게 이번 선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고 사랑을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여러 상황으로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지만, 목사님의 “가은아, 키르 가자”라는 한마디가 마음에 남아 선교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교를 결단했다. 출발 전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마음을 나눌 수 있을지 걱정도 있었지만, 수련회 첫날 키르기스스탄어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찬양하며 서로를 안아주는 시간을 통해 그 걱정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특히 자신이 사랑을 전하러 간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먼저 마음을 열어준 현지 성도들과 청년들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식쿨과 송쿨의 광활한 자연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크심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낀 것도 큰 은혜였다. 김가은 자매는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은 선교지뿐 아니라 일상의 자리에서도 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며, 키르기스스탄에서 받은 사랑과 위로를 기억하고 자기 삶의 자리에서 사람들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누었다. - 키르기스스탄 기도제목 - 1. 선교사님과 사모님께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고, 몸과 마음을 강건하게 지켜주시길. 2. 진행 중인 학사관 건축이 안전하게 완공되어 다음 세대를 품고 세워가는 귀한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3. 현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며, 받은 사랑과 생명을 이웃에게 흘려보낼 수 있길. 문서사역부 김겸비·김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