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신 목사님의 설교말씀으로 오늘 너무 은혜충만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주님을 믿고 가면서도 마음속 깊은곳에는 두려움에 떠는 저에게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음성을 목사님을 통해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씩씩하게 안그런척 지내고 있었는데 위로의 말씀을 통해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네요.

늘 사랑으로 저에게 표현해주시고 보듬어주고 계심을 느끼면서도 마음으로는 믿지 않고 두려워만 하고 있는 저를 야단치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

본당 앞에 말씀이 바뀌었을때 그뜻을 헤아리지 못해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오늘에서야 말씀을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귀하신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말씀에 따라 광야에 서서 주님을 믿으며 더 세상속에 나를 보낸것을 깨달으며 순종하겠습니다.

예배마치고 본당을 벗어나지 못하고 은혜받은 이 마음을 남겨야겠기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갔지만 ~~다시 두려워지려고 할때 지금 이 마음을 다시 꺼내보아야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 주님사랑 또 느끼며 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간도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