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유년부 여름성경학교가 경산중앙교회 유년부실에서 진행되었다. 총170명(학생130명, 교사40명)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라’를 주제로 함께 예배와 기도 그리고 특별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말씀 주제를 학습하는 공과 활동으로 진리를 가슴과 머리에 담아내고, 말씀 주제를 실천하는 코녀활동으로 ‘마라의 쓴 물, 하나님의 보물, 사명찾기’등을 통해 순종을 훈련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비법을 배웠다. 그리고 기도회 및 찬양을 통해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예수님과 살아있는 관계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 교역자 신주연 전도사는 “말씀과 실천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선생님과 아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기도회였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이 혼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당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찬양하는 시간을 통해 동역자 친구들과 자유함을 누렸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부장 교사는 “인근 미자립교회에서 몇 명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어른들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끼리 쉽게 친해지며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주일 예배 보다 다소 긴 시간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아이들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은혜를 나누었다.
끝으로 신주연 전도사는 “여호와 라파,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붙들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유년부 되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학교, 학원, 놀이터에서 삶으로 살아내길...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 태신자들에게 흘려 보내길....“
라는 기도제목과 함께 모든 성도들도 기도해 주길 부탁하였다.
문서사역부 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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