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앙교회는 어버이의 날을 맞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와 감동이 가득한 예배로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신동근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되어 가정과 교회, 그리고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 호산나 찬양대는 ‘어버이의 사랑’ 찬양을 통해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찬양을 듣는 성도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성경봉독은 고린도전서 1장 22절에서 25절 말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종원 목사는 ‘십자가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세상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십자가의 은혜가 오히려 하나님의 가장 크신 능력이며 구원의 통로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김종원 목사는 “십자가는 죄인을 구원하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인간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십자가는 실패한 인생을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누구든지 주님 앞에 나아오면 새 생명을 얻게 된다고 힘주어 선포했다.
두 번째로는 “십자가는 화목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을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미워하고 갈등하던 사람들 사이에도 용서와 사랑을 회복시키는 힘이 바로 십자가에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어버이의 날을 맞아 가족 간의 상처와 아픔도 십자가 사랑 안에서 회복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원 목사는 “십자가는 승리를 주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세상은 십자가를 패배처럼 보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십자가는 사망과 죄를 이긴 승리의 상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성도들 또한 삶의 고난과 문제 앞에서 낙심하지 말고 십자가를 붙들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를 허락하신다고 선포하며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동시에 십자가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다시금 깊이 묵상하는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경산중앙교회는 앞으로도 복음의 능력과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다음세대를 향한 믿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서사역부 김일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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