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새 이틀째 안내와 동시에 2번째 특송인 쀼 찬양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내를 조금 일찍 마치고 성가대 석으로 직진 했습니다.

커플 티를 입고 특송을 하면서 함께 한 많은 쀼들과 과감한 애정 표현을  아내에게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고

부끄러워 하면서 할 거 다하시는 주실라 목사님이 감당하기엔 부담감이 느껴지는 꽃들을 피워내시고 끈까지 다시면서 고생이 아니라 행복해 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예배는 어제 맞아본 돌 직구로 인하여 정신 없이 지나갔지만 전해주시는 말씀 한자 한자가 큰 은혜로 돌아 왔습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 앞에 어떤 가정일까? 어떤 가정으로 성령님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을까?

그래서 우리 가정은 어떤 뜻을 정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가고 있을까?

우리 가정은 작은 가정이고 세상의 기록에 남지 않을 정도로 작고 연약한 성도입니다.  

이런 우리가 함께 모이기 힘쓰고 은혜를 나누는 삶 속에서 하나님이 큰 은혜를 드리우실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 가정과  17교구 3구역 식구들 까지 우리는 행복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냈고 우리의 역활을 다음세대에도 전한 자들로 함께 기록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