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한 나의 믿음의 성장
2025-05-13 21:28:02
김회정
조회수   134

매년 특새가 시작되면 아이들에게 일찍 재우기 시작을 합니다. 평소에는 밤12시에 자던 습관이. 특새때 마다 8시부터 잠자기 시작합니다.아이들과 특새를 가는일이 당연 하다는걸 알기에 두 아이들은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전날에 준비해 놓은 옷을 눈을 감은채 주섬 주섬있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기 까지 합니다. 투덜 짜증 한번 부리지 않고 당현히 특새 따라가는 모습이 늘고맙기까지합니다.예배시간 되면 꾸벅꾸벅 졸기는 하지만 그모습 까지 저에게는 참 이쁩니다.특새 둘째날 정갑신 목사님 우리의 사도행전을 쓰는 공동체 말씀중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말씀 은혜가 되었습니다.누구에게도 다 털어 놓지 못한 나의 죄성. 회계의 기도와 함께.예수님은 나의 짐을 보셨고, 나의 숨겨진 눈물도 아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무거움 가운데 나를 부르셨고.혼자 견디지 말고 나에게 와라. 내가 너를 쉬게 하겠다.

이 초청은 조건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무엇을 잘했기 때문에 오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지쳤고, 수고했고, 짐이 무겁다면 누구든지 오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무거운짐 고난은 인생을 아프게 하지만,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나에게 고난이 있지 않는다면..... !? 참 인생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였고 고난은 인생을 겸손하게 만들었고 .고난이 없었다면,이 세상에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리라.그러므로 고난이 나에게선 축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댓글

강상우 2025-05-13 21:47:28
아이들 어릴때 등에 엎고 특새 올때 생각나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특새 2025-05-13 23:29:10
이 초청은 조건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무엇을 잘했기 때문에 오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ㆍ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는 시간이 특새인거같아요 똑같은 말씀을 듣더라도 나의 마음의 태도가 특새때는 더ㅈ특별히 각별히 집중되고 여려져있지요 나의 작은 모습도 이쁘다 귀하다 손잡아주시는 아버지하나님의 그 넓은 품에 늘안겨있음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또 누리고 나누는 오늘이되길 또 기도합ㄴㅣ다 이또한하나님이주시는 힘으로 감사히 걷습니다
이은지 2025-05-14 05:03:24
특새때마다 보여지는 풍경에 하나님께서 미소가 흐믓~~ 하실것 같아요😊 아이들이 눈감고 주섬주섬 옷을 입는 모습도, 꾸벅 꾸벅 졸아도 예배당에서 함께하는 모습도.. 얼마나 하나님께서 이뻐하실까요~🥰 모든 모습이 은혜받기위해 애쓰는 모습인것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겠지요~^^*
이은지 2025-05-14 05:09:23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나에게 고난이 있지 않는다면 참 인생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 고난은 인생을 겸손하게 만든다는 것.. 가슴 절절히 공감합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것 역시 고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난이 없을때 기도의 자리도, 은혜의 자리도 자연스레 멀리하게되는 저의 모습이 떠올라 반성하게 되네요🥲
윤명희 2025-05-14 17:28:49
아이들과 함께 여러번의 특새를 함께 하다 보니 저희 집 아이들도 특새는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감사하게도 고3인 큰딸이 콰이어를 서게 되고 고1인 둘째도 친구 따라 콰이어를 합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참여하던 특새였고 콰이어였는데 스스로 그 은혜에 자리에 서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올려 드렸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내 삶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매덩썬 2025-05-14 20:55:35
기도의 자리에 모든 짐을 내려놓을 따, 평안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내려놓은 짐을 다시 싸들고 가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씀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김회정 2025-05-14 23:12:08
강사우 :남은 특새동안 많은 은혜 받으세요^^ 전출 화이팅입니다.
김회정 2025-05-14 23:24:10
특새: 매년 잊지 않고 은혜의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남은 특새 동안 많은 은혜 누리시는 시간 되세요~~!!
김회정 2025-05-14 23:35:34
이은지:고난이 하나님의 선한 계획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비록 우리가 당장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그 결과로 인내심과 성숙함을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믿음의 시련은 결국 우리를 더 온전한 신앙인으로 만들어 가시는것 같아요~~^^ 남은 특새 동안 하나님과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는 시간 되세요~~!!
김회정 2025-05-14 23:39:37
윤명희:스스로 그 은혜에 자리에 서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올려 드렸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내 삶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아멘
김회정 2025-05-14 23:42:57
매덩썬:기도는 하나님과의 호흡이고 기도의 응답이 되지 않더라도 기도하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것 같다는~한현수 목사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남은 특새 동안 하나님과 응답이 이루어 지는 시간 되세요~^^
허진근 2025-05-16 10:39:04
집사님의 글을 보고 깨달음이 있네요 피곤하고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가을 행축은 온 가족이 오길 기도합니다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84 특새에서 받은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 사랑 1 갈릴리 2025-05-20 582
183 특새의 은혜 1 박미화 2025-05-18 453
182 다시 일상으로 1 이수연 2025-05-18 488
181 특새 후기^^ 1 HisWisdom 2025-05-17 506
180 감사했던 2025 봄 특새 2 황미라b 2025-05-17 235
179 1+ALL 축복과 소망 2 우종록 2025-05-17 185
178 은혜가득했던 특새 2 변지혜 2025-05-17 171
177 하나님자녀되게하옵소서(자녀기도문) 2 특새 2025-05-17 213
176 이제행축 2 특새 2025-05-17 192
175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아갑니다. 2 차미라 2025-05-16 193
174 기도의 사명자가 되길 소망하며 4 이일 2025-05-16 198
173 예수님이 답입니다. -빚(debt)으로 빛이 되는 공동체 5 이수현c 2025-05-16 213
172 어묵에 묻어난 제자 사랑과 그에 보답하는 제자들의 기도    3 김정희a 2025-05-16 212
171 하나님을 바라본 특새 4 이지영h 2025-05-16 182
170 매순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고 누리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4 만아오 2025-05-16 205
1 2 3 4 5 6 7 8 9 10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