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한 기억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간다.(1,2일차)
2025-05-13 22:12:15
최은혜b
조회수   102

-1- 빚으로 빛이 되는 공동체!(왕하4:1-7)

복음은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 나도 못 바꾸고 있는것 같은데...

복음의 본질은 환경을 이긴다! 이기고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다.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안에 계시면 우리는 빛이다!

빛이 아닌 우리의 모습으로 빛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려 노력해야 하는 것. 

 

초대교회 사람들에게는 별명이 있었다.

'질문하게 하는 자' : 어떻게 저러지?

내가 받은 은혜가 어떤 은혜인지 기억하게 되면 이재용 회장이나, 걸인이나 똑같아 보인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세상을, 사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앙 공동체*란?

우리 삶의 어떤 문제라도 털어놓고 쏟아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아어야 한다. 복음적 문화가 잘 형성된 곳, 대화라는 공동체이다.

가장 먼저 가정이 이런 공동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의 가정이 이렇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다.

 

내가 전할 복음이 있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 내가 복음을 전할 대상은 누구일까? 태신자들..(아버님, 친정식구들..)

 

 

-2- 우리의 사도행전을 쓰는 공동체!(행전28:30-31)

사도행전으로 끝이 아니다. 성령행전으로 계속 되어진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완성된 결과를 바리지 않으신다. 

이미 완성품을 주셨다. 그 완성품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우리를 너무 기뻐하신다. 그 과정을 기뻐하신다.

예수님이 나에게 진짜라는 것이 보여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 분투하는 삶, 고민하고 몸부림치는 여정으로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 영적인 논리적 분투!

이것을 나는 할 용기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는 끝없는 환란 + 잠깐잠깐의 위로 가운데 살아간다.

핵두변주(별을 보며 방향을 잡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알려면, 하늘의 별을 보고 알 수 있다.

변치 않으시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면 된다.

나보다 크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그래! 선하신 하나님께 뭔가가 있을꺼야!" 믿고 나아가는 것.

 

삼상 1장의 한나의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

이미 받은 것에 대한 기도이다.(18절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더라..)

믿음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서 더 주고 싶은 것이고,(당근농부)

종교는 점수를 따기위한 행동이다. 

나는 어느 쪽인가?

 

기도응답이 더딘 이유는?

내가 그만큼 더 커야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동안 나는 더 키우시고 성장시키시고 계셨음을 깨달았다.

아직 몸부림이 부족했구나.. 분투하는 과정이 아직 더 있어야 되는구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몸부림쳐야겠다 다짐했다.

또, 예수님을 닮아 사랑을 하는데, 그 사랑을 받을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해야겠다 생각했다..

댓글

특새 2025-05-13 23:24:32
아멘 특새 이틀의 기록을 다시파노라마처럼 돌아보고 함께 정ㅈ리하게되네요 은헤나눔겨시판의 소제목이라도 해도되는제목이 또렷한 기억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간다. 이지요^^ 올해 2025봄특새때는 은혜나눔게시판이 여느때보다 뜨거운거같아요 매년 더 넓어지는것같아요 그날의 그때의 나의 기록들이 고스란히 남겨 또 곱씹고 또 감사할수있는거같아요
이은지 2025-05-14 07:28:53
또렷한 기억보다 흐린 잉크가 더 오래간다! 기록으로 남겨주심에 감사해요^^ 말씀을 그저 흘려듣는 모습을 반성하게되네요 정리 너무 잘해주셨어요~!👍🏻👍🏻
이은지 2025-05-14 07:32:57
한나의 기도는 거래가 아니라는것.. 저도 듣고 참 놀라웠어요 이미 받은 것에 대한 기도라니..! 예전에 이미 주실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했던 시기가 떠오르네요 당근을 왕에게 진상한 농부의 마음.. 정말 그 마음으로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나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인지 .. 그말씀에 마음이 참 많이 찔렸더랬지요...🥹
이은지 2025-05-14 07:37:23
핵두변주.. 정말 하나님을 중심으로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요.. 온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는것이, 하나님께 뭔가가 있다고 믿고 나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것을 느끼며 새삼 신앙의 선배님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어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특새인것 같아요~😌 요점정리와 핵심포인트 정리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매덩썬 2025-05-14 20:58:21
집사님 명료한 정리를 통해 다시 특새의 말씀을 돌아보고 또 묵상합니다!! 우리의 기억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큰 은혜였어도 까먹더라고요~ 흐릿한 잉크가 오래간다는 제목에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이렇게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새 2025-05-16 10:00:31
변치 않으시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면 된다. 나보다 크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그래! 선하신 하나님께 뭔가가 있을꺼야!" 믿고 나아가는 것. 아멘
허진근 2025-05-16 10:37:14
담임 목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깨달아지네요 집사님 정리로 한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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