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가을 특새 둘째 날 새벽이 밝았다.
며칠 새 새벽 공기가 제법 차가워져서 그런지, 교회 입구 갈릴리 포차의 어묵 국물 냄새가 더욱 맛깔스럽다. 콰이어 단상은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들었고, 성도들을 맞이하는 안내 봉사자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둘째 날 특송은 현존하는 미래 중의 미래, 청소년들이 맡았다. 이 새벽에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팍에 붙인 채 찬양대석에 선 것 자체가 은혜 아닌가. 성도들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10대 시절을 보내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어제에 이어 강단에 선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창 21:1~7)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늘날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 은혜를 이야기하지만 어메이징(amazing)이 사라진 시대라고 정의하며, 웃을 일 하나 없었던 노부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웃게 하셨는지 그 은혜의 스토리를 전해주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시려고 울어주셨다. 끔찍한 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기 때문이다. 김한요 목사는 경중의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깨달아 사라진 감격과 웃음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이번 가을 특새에 또 다른 묘미 ‘미라클 미션’이 있다. 구역 식구들끼리 불꽃인증샷 찍기, 꿀송이 같은 말씀이 떠오르는 꿀 스틱 맛보기, 교역자핑이 숨어 있는 주일학교 말씀카드 모으기 등 미라클 미션에 참여하면 공동체의 기쁨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내일은 특별히 김한요 목사와 함께하는 <로뎀 행복토크>가 예배 후 로뎀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 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5일간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산 중앙교회 특별 새벽 부흥회(이하 특새)가 시작되었다. 이른 새벽부터 특새 첫날 많은 성도가 특별 새벽 부흥회에 참석했다.
이번 특새에 강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베델 한인 교회 김한요 목사이고 23일부터 24일 금요성령집회는 애틀란타벧엘교회 이혜진 목사가 초청되었다.
첫째 날 김한요 목사는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창29:22~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라헬보다 얼굴의 질서가 없었던 레아에게서 예수님의 계보가 이어졌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세 아들을 주심으로 레아를 사랑하심을 표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간증한 이지선 자매의 예화를 보여주며 타이틀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둘째 날 김한요 목사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창 21: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늘날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 은혜를 이야기하지만 어메이징(amazing)이 사라진 시대라고 정의하며, 웃을 일 하나 없었던 노부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웃게 하셨는지 그 은혜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시려고 울어주셨다. 끔찍한 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기 때문이다. 김한요 목사는 경중의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깨달아 사라진 감격과 웃음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복했다.
셋째 날 김한요 목사는 ‘항복하니 행복하다’(창 32:24~32)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첫째, 홀로의 원칙으로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길 홀로 얍복나루터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처럼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과 일대일로 온전히 만나야 한다고 하였다.
둘째, 씨름의 원칙으로 야곱은 평생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이었다. 자기 고집과 두려움, 교만이 가득하였는데 이 씨름이 결국에는 하나님과의 씨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때부터 야곱은 속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끝까지 붙드는 사람이 되었다.
셋째, 허벅지 관절의 법칙 하나님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셨다. 야곱은 그날 이후 평생 다리를 절었다. 하나님은 야곱의 힘을 꺾어 은혜로 살게 만드셨다고 하며 마무리했다.
넷째 날 이혜진 목사가 ‘하나님의 드라마’(요 20:24-31)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도마 한 사람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요나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니느웨 모든 사람을 동원하신 것 같은 하나님의 드라마 같은 미국교회 개척 스토리를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벧엘교회 개척의 길로 드라마처럼 이 목사를 이끌어 가셨다. 응답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부모님의 기도와 젊은 시절 교회를 위해 아끼지 않고 섬겼던 자신을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어마어마한 은혜로 채워주셨다. 세상과 나를 보면 실망스럽고 절망스럽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권면하였다.
마지막 날 이혜진 목사는 '내가 아니었어요'(마 18:1~4, 고전 13: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혜진 목사는 2가지를 강조했는데 첫째는 마태복음 18:1~4 에 나오는 '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의 의미는 부모와 바깥 활동을 하는 아이가 부모의 시선을 떼지 않고 부모가 어디 있는지 눈으로 부모를 항상 주시하듯, 그리고 부모의 손을 꼭 잡거나 부모의 바지 가랑이를 꼭 잡듯, 부모를 전적으로 의탁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하였다.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곧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란 의미라고 했다.
둘째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을 통해서도 어린아이를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아이는 부모를 돕거나 내가 잘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부모가 다 처리해 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처럼 우리 인생도 우리가 다 나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금요성령집회 이혜진 목사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벧전 5: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혜는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했다. 제일 큰 은혜는 구원의 은혜인데 다른 은혜도 있다고 했다. 하나님을 영어로 ‘I’m who I am‘ 이라 하는데 누구에게는 치료의 하나님 또 다른 이에게는 준비하시는 하나님, 어떤 이에게는 승리의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해야 할 은혜 3가지인데, 첫째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인데 때에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더 큰 은혜’는 엘리사가 악한 시대에 하나님께 곱절의 은혜를 구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 악한 시대에 맞설 더 큰 은혜를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은 ‘더 깊은 은혜’를 구해야 한다고 했다. 에스겔 47 :1~5절 말씀을 토대로 우리는 은혜로 완전히 덮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가지 은혜를 모두 구하자고 권면한 후 간증으로 말씀을 마무리했다.
한편 금요성령집회에 예배 전 시상이 있었다. 메이리상(댓글이 많이 달린 상), 외침상(최다 댓글상) 이 있었고 특별히 이번에는 선교 2.0 관련하며 이름을 공모해서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특새 또한 특송과 강단초청이 있었는데 특별히 넷째 날 70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 찬양대의 ‘여정’이라는 찬양이 집회에 참여한 모든 성도에게 감동을 주었다.
봄, 가을 매년 두 번의 특새가 있지만 늘 새롭고 늘 기대가 된다. 내년 봄 특새에 또 다른 하나님이 주실 은혜가 벌써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아침을 챙겨주신 식당에서 봉사하신 분들과 추위에도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주차봉사자분들, 콰이어,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많은 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문서사역부 허진근 기자

















2025년 가을 특새 다섯째 날, 내가 아니었어요 2025-10-24 이회중

2025년 가을 특새 다섯째 날, 내가 아니었어요
다섯째 날 새벽, 성도들의 몸과 마음은 한층 가볍다. 몸이 새벽에 일어나는 것에 이미 익숙해진듯 가볍다. 성도들의 얼굴에는 한층 긴장이 풀린 미소띤 얼굴로 본당에 들어선다. 이곳저곳에서 수고하는 주차 봉사부에 수고 덕분에 차량의 주차는 질서 있게 그리고 빠르게 진행된다.
아이들과 어른들로 구성된 헌신된 성도들의 새벽 특새 콰이어의 찬양과 마주 대하는 성도들을 입에서 나오는 찬양이 한데 올려져 장관을 이루었다.
다섯째 날 새벽 특송은 경산중앙교회 제자반과 사역반 훈련생으로 이루어진 무대였다. 찬양에 잘 어울리는 율동과 찬양 가사 내용에 적합한 컨셉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퍼포먼스는 마치 예수님이 힘 없는 자, 절망한 자, 복음이 필요한 자를 터치할 때 그들이 살아나는 생기가 돋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다.
둘째날 설교는 애틀란타벧엘교회 이예진 목사의 '내가 아니었어요' 라는 말씀의 제목으로 설교가 진행되었다. 이해진목사는 2가지를 강조하였는데 첫째는, 마태복음 18장 1절에서 4절 사이에 나오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 의 의미는 부모와 바깥 활동을 하는 어린아이가 부모의 시선을 떼지 않고 부모가 어디 있는지 눈으로 부모를 항상 주시하듯, 그리고 부모의 손을 꼭 잡거나 부모의 바지가랑이를 꼭 잡듯, 부모를 전적으로 의탁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하였다.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곧 어린 아이와 가치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란 의미라고 설교하였다.
둘째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을 통해서도 어린아이를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어린 아이는 부모님을 돕거나 자기가 잘한다고 미션을 수행하지만 사실은 뒷마무리는 부모가 다 처리해 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도 우리가 다 나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설교 말씀을 마치고 제자반 훈련생과 사역반 훈련생의 강단 기도가 이어졌는데 전체가 어울려진 공동 기도와 그리고 훈련생 팀별로 이루어진 은혜 나눔과 기도가 이어졌다.
이렇게 예배를 마무리하고 아쉬운 듯 많은 성도들은 교회 앞마당에 펼쳐진 오뎅과 떡꼬치를 사 먹으며 가족별로 그리고 마음이 가까운분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식탁의 교재를 나누었다.
문서사역부 김영일 기자
















2025 가을 특새 넷째 날, 하나님의 드라마 2025-10-23 이회중

2025 가을 특새 넷째 날, 하나님의 드라마
가을 특새 넷째 날 새벽이 밝았다.
며칠째 이어지는 말씀과 기도의 열기 덕분인지, 새벽 공기의 차가움도 성도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한다.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콰이어 단상 아래, 주차와 안내 봉사자들의 환한 미소는 새벽을 밝히는 또 다른 은혜이다.
넷째 날 특송은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 찬양대가 맡았다. 주실라 목사의 지휘로 색소폰 연주와 함께 ‘여정’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드렸다.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삶의 고백이 담긴 어르신들의 찬양은 잔잔하면서도 힘 있는 울림으로 본당을 가득 채웠다. 성도들은 주님을 향한 변함없는 믿음과 헌신으로 드려진 어르신들의 순수한 찬양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지금까지 변함없이 신앙의 모범을 보여준 어르신들이 하나님 안에서 강건하고 복된 노년을 보내시기를 소망하며 뜨거운 박수와 기도로 화답했다.
오늘부터 강단에 선 이해진 목사(애틀란타벧엘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드라마’(요 20:24-31)라는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이어갔다. 도마 한 사람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요나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니느웨 모든 사람을 동원하신 것 같은 하나님의 드라마 같은 미국교회 개척 스토리를 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벧엘교회 개척의 길로 드라마처럼 이 목사를 이끌어 가셨다. 응답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부모님의 기도와 젊은 시절 교회를 위해 아끼지 않고 섬겼던 자신을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어마어마한 은혜로 채워주셨다. 세상과 나를 보면 실망스럽고 절망스럽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권면하였다.
한편, 이번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는 내일(금요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은 마지막 날까지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를 끝까지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문서사역부 김진만 기자






























2025 가을 특새 셋째날, 항복하니 행복하다 2025-10-22 이회중

2025 가을 특새 셋째날, 항복하니 행복하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걸음을 재촉하며 들어선 교회 본당 안은 은혜의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시간 시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감격은 특새 셋째 날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 특송은 현존하는 미래세대인 갈릴리·샬롬이 ‘청년 그대로 존귀하다. 하늘의 꿈을 꾸며 주와 함께 달려가자’ 외침으로 영광 올려드렸다.
강단에선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는 ‘항복하니 행복하다’(창세기 32장 24~32)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첫째, 홀로의 원칙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길 홀로 얍복나루터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처럼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과 일대일로 온전히 만나야 한다고 하였다.
둘째, 씨름의 원칙
야곱은 평생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이었다. 자기 고집과 두려움, 교만이 가득하였는데 이 씨름이 결국에는 하나님과의 씨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때부터 야곱은 속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끝까지 붙드는 사람이 되었다.
셋째, 허벅지 관절의 법칙
하나님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셨다. 야곱은 그날 이후 평생 다리를 절었다. 하나님은 야곱의 힘을 꺾어 은혜로 살게 만드셨다.
후집회에는 갈릴리·샬롬 청년들이 빼곡히 자리를 채웠다. 환경과 시대를 탓하며 원망할 것이 아니라 연단 후에 정금같이 쓰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렇게 살고자 다짐하며 눈물로 기도 하였다. 은혜의 바통은 릴레이 중보기도로 촘촘히 이어진다.
문서사역부 최 대호 기자


























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2025-10-21 이회중

2025 가을 특새 둘째 날,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
가을 특새 둘째 날 새벽이 밝았다.
며칠 새 새벽 공기가 제법 차가워져서 그런지, 교회 입구 갈릴리 포차의 어묵 국물 냄새가 더욱 맛깔스럽다. 콰이어 단상은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들었고, 성도들을 맞이하는 안내 봉사자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둘째 날 특송은 현존하는 미래 중의 미래, 청소년들이 맡았다. 이 새벽에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팍에 붙인 채 찬양대석에 선 것 자체가 은혜 아닌가. 성도들은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10대 시절을 보내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어제에 이어 강단에 선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창 21:1~7)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늘날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 은혜를 이야기하지만 어메이징(amazing)이 사라진 시대라고 정의하며, 웃을 일 하나 없었던 노부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웃게 하셨는지 그 은혜의 스토리를 전해주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시려고 울어주셨다. 끔찍한 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기 때문이다. 김한요 목사는 경중의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깨달아 사라진 감격과 웃음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복했다.
한편, 이번 가을 특새에 또 다른 묘미 ‘미라클 미션’이 있다. 구역 식구들끼리 불꽃인증샷 찍기, 꿀송이 같은 말씀이 떠오르는 꿀 스틱 맛보기, 교역자핑이 숨어 있는 주일학교 말씀카드 모으기 등 미라클 미션에 참여하면 공동체의 기쁨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내일은 특별히 김한요 목사와 함께하는 <로뎀 행복토크>가 예배 후 로뎀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 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2025년 가을 특새 첫날,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 2025-10-20 이회중

2025년 가을 특새 첫날,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
아직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기 전 행축을 앞두고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은 가을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했다.
성도들이 특별새벽기도 첫날 빨간 스티커를 받아 출석 체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워비스 찬양팀& 특새 콰이어가 찬양을 이끌고 주일학교 특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김한요 목사는 창세기 29장 22~25절 말씀으로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라헬보다 얼굴의 질서가 없었던 레아에게서 예수님의 계보가 이어졌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세 아들을 주심으로 레아를 사랑하심을 표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간증한 이지선 자매의 예화를 보여주며 타이틀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주일학교 학생 및 학부모 강단 초청 기도회에서 자녀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담임 목사님이 쏘시는 맑은 소고깃국, 갈릴리 포차의 어묵과 로뎀에서는 특별히 제작한 컵으로 제공되는 무료커피로 특새의 기쁨을 더했다.
문서사역부 한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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