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특새 첫째 날 - 축복을 향한 새벽의 달음질
2026-05-18 10:32:26
황진옥
조회수   199

2026 봄특새 첫째 날 - 축복을 향한 새벽의 달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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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Blessing
2026년 봄특별새벽부흥회의 첫째 날이 힘차게 막을 올렸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축복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차량들의 줄이 끊임없다. 오전 5시에 시작되는 예배지만 4시 전부터 교회 주차장은 테트리스 게임처럼 빈자리를 찾기 위한 차량들로 분주하다. 안내 봉사자들의 손길 또한 쉼 없이 이어지고, 성도들의 얼굴에는 은혜를 향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피곤함보다 사모함이 더 큰 새벽이다.


L – Light
강단을 가득 채운 콰이어의 찬양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았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온 성도가 함께하는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에 충분했다. 콰이어 단원들의 왼쪽 가슴에는 지난 5월 9일과 16일 연습 참여를 통해 받은 두 개의 명예 훈장이 빛나고 있다. 찬양 속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깊이 누렸다.


E – Expectation
올해 새롭게 출발한 다윗어린이부의 특송은 교회 안에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아이들의 맑고 힘찬 목소리는 마치 봄날의 새싹처럼 생명력 넘쳤다. 순수한 찬양은 성도들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고, 다음 세대를 향한 소망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어린 영혼들의 찬양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교회의 미래를 향한 믿음의 선언처럼 울려 퍼졌다.


S – Salvation
첫째 날 말씀은 남서울교회의 화종부 목사가 전했다. 그는 ‘우리를 속량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선포하였다. 인간 모두가 죄 아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복음의 핵심을 깊이 있게 전했다. 하나님께서 국가대표급 죄인인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셨다는 메시지는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S – Supplication
이날 강단 초청 시간에는 영아부와 유치부, 다윗어린이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종원 담임목사는 부모가 먼저 세상의 독을 빼내고 자녀를 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말씀 앞에 선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뜨겁게 무릎 꿇었다. 본당 계단 사이사이까지 이어진 기도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눈물로 드리는 간구는 자녀를 향한 사랑이자 믿음의 고백이었다.


I – Inspiration
특새 기간 월요일마다 준비되는 담임목사의 맑은 소고기국은 성도들에게 또 하나의 은혜가 되었다.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려나왔지만 식당 안은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했다. 서로를 배려하며 음식을 나누는 모습 속에서 공동체의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식사 후 갈릴리 포차의 어묵과 로뎀의 티타임까지 이어지자 성도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작은 섬김 하나에도 사랑의 감동이 묻어났다.


N – Network
북적이던 이들이 각자의 일터로 떠나간 뒤에도 교회는 멈추지 않았다. 릴레이 중보기도 섬김이들의 발걸음이 교회를 다시 채웠다. 오전의 예배가 은혜의 불씨였다면, 이어지는 기도는 그 불씨를 꺼지지 않게 하는 믿음의 연결망이었다. 편지봉투에 적힌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공동체는 더욱 단단히 이어졌다.


G – Grace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중보기도의 줄을 따라 경중의 봄특새 ‘BLESSING’의 서사는 계속된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찬양과 말씀, 기도와 섬김의 시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다. 성도들은 이번 특새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의 축복을 경험하고 있다. 은혜를 사모하는 발걸음마다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다. 2026년, 경중의 봄은 그렇게 축복의 이야기로 깊어가고 있다.

 

문서사역부 송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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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봄특새 마지막 날 -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했도다! 2026-05-22 황진옥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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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가 유난히 맑았다.
2026 봄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아직 어둠이 남아 있는 교회 곳곳에는 이미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었다. 안내위원들은 동선을 점검하고 있었고, 갈릴리 포차에서는 예배 후 성도들의 허기를 달래 줄 오뎅과 물떡 준비가 한창이었다. 교육자들은 예배 순서를 다시 확인했고, 콰이어팀과 블레싱 찬양팀은 마지막 리허설로 마음을 모았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를 섬기는 수많은 손길들도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예배를 준비하는 젊은 부모들의 모습은 이른 새벽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졸린 아이를 안고도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에는 믿음을 향한 간절함과 용기가 담겨 있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블레싱 찬양팀’이었다. 전도한 성도와 전도받은 성도가 한 팀이 되어 함께 찬양하는 모습은 단순한 특송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같은 색의 의상과 소품으로 하나 됨을 표현한 그들의 모습은 복음 안에서 이어진 관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이날 말씀은 신상태 목사가 전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목사는 "자신의 뜻과 정반대로 상황이 흘러갈 때에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무엇보다 신앙의 출발은 하나님의 실존을 경험하고 회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아는 순간, 사람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르게 된다는 메시지는 성도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설교 곳곳에는 목회자가 직접 경험한 하나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예배 말미, 담임목사는 강단에 올라 성도들과 함께 기도회를 인도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새벽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이어 블레싱 찬양단을 강단 앞으로 초청해 함께 중보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블레싱찬양단를 위해 기도하는 교역자들의 모습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흘렀다.

예배가 끝난 뒤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갈릴리 포차로 향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 국물과 물떡은 새벽의 추위를 녹여 주었고, 교회가 준비한 특식은 지친 몸에 작은 위로가 되었다. 음식을 나누며 웃음 섞인 대화를 이어가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마지막 특별새벽기도회의 아쉬움과 감사가 함께 묻어났다.

그 새벽, 많은 사람들은 다시 한번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문서사역부 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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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봄특새 넷째 날 - “비를 뚫고, 은혜를 파고”, 막힌 우물을 다시 파는 새벽 2026-05-22 황진옥

“비를 뚫고, 은혜를 파고”, 막힌 우물을 다시 파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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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봄 특별새벽부흥회 4일차 목요일 새벽, 여전히 내리는 비도 성도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못했다.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은혜의 단비를 사모하며 본당으로 모여들었다. 새벽 공기를 가르는 찬양과 기도의 고백 속에 본당은 성령의 임재와 은혜의 울림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특송은 제자훈련 및 사역훈련생들이 맡아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를 힘차게 찬양했다. 사관생도와 같은 우렁찬 구호와 함께 목숨까지도 바쳐 주님을 전하고자 하는 결단의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남겼다.

이어 김다위 목사는 창세기 26장 22~25절 말씀을 본문으로 ‘불신앙의 우물을 뚫어야 한다’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아브라함의 사명이 본토 아비 집을 떠나는 것이었다면, 이삭의 사명은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끝까지 머무르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흉년 가운데서도 약속의 땅을 떠나지 않았던 이삭처럼,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와 사명지를 지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블레셋 사람들이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운 사건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영혼에도 원수가 뿌려놓은 불신앙의 흙덩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신데도 그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들고, 마음속에 분노와 시기, 낙심과 두려움, 부정적인 믿음을 심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도가 힘들고 말씀이 들리지 않는 이유는 영혼의 우물이 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막힌 우물을 다시 파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다시 판 이삭처럼 성도들도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선포하며 막힌 우물을 끝까지 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침내 다툼이 멈추고 하나님께서 넓은 곳을 허락하신 ‘르호봇’의 은혜처럼, 믿음으로 다시 판 우물 위에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의 역사가 삶 가운데 흘러넘치게 된다고 선포했다.

집회 후 이어진 ‘라함(רַחַם)(하나님의 선물을 기다리는 가정)’ 강단 초청 기도회는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이었다.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가정의 부부들이 강단 앞으로 나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고, 본당 곳곳에서는 눈물의 중보가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각 가정 가운데 위로와 소망, 축복을 부어주시길 바라는 성도들의 기도가 새벽을 더욱 뜨겁게 채웠다.

특새의 은혜는 온라인 은혜 나눔 게시판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말씀을 통해 회복과 위로를 경험한 성도들의 고백이 넘쳐나고 있으며, 특새 헌금은 우리 지역에 태어날 소중한 생명들을 축복하는 아이드림 축하금으로 전액 사용되는 목적 헌금으로 드려지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이어지는 릴레이 중보기도 역시 교회를 기도의 불빛으로 밝히고 있다.

이번 봄 특별새벽부흥회는 내일 금요일 새벽과 금요성령집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내일부터는 방콕한인교회 신상태 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하나님께서 또 어떤 은혜와 감동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채우실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비를 뚫고 모인 성도들의 새벽은 오늘도 그렇게 막힌 우물을 다시 파내는 믿음의 시간으로 깊어지고 있다.

<글: 문서사역부 김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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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봄특새 셋째 날 - 우리의 이삭은 무엇인가 2026-05-20 황진옥

우리의 이삭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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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한결 가벼운 특새 셋째 날 새벽이다. 비가 내리는 새벽이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모함으로 특새의 자리를 지켰다. 

셋째 날 특송은 힘과 열정이 넘치는 갈릴리&샬롬이 맡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가를 개사한 ‘최강 경중’, ‘최강 예수’ 특송을 선보이며 예배의 열기를 더했다. 각자 응원하는 구단은 달랐지만 모두가 파란색 옷을 맞춰 입고 하나 되어 찬양하며 공동체의 기쁨을 나눴다.

오늘 강단에 선 김다위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는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라’(창 22:1~2)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다위 목사는 가장 큰 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며,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시험을 통해 연단하신다고 전했다. 특히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를 통해 시험은 우리 마음속에 무엇을 가장 사랑하는지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보다 더 붙들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이 될 수 있다며, 성도들에게 자신의 ‘이삭’을 돌아보길 권면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허락하시며, 성도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했다.

또한, 내일 새벽에는 ‘라함(רַחַם)(하나님의 선물을 기다리는 가정)’ 강단 초청 기도가 진행될 예정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가정들 가운데 위로와 소망이 가득하기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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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사역부 한유진 기자

2026 봄특새 둘째 날 - 난리, 난리, 난리도 아니야~~ 2026-05-19 황진옥

난리, 난리, 난리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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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유행하는 개그맨 이수지의 멘트~ 이번 주 우리 교회 특새에 딱 어울리는 말 같다. 특새 2일차인 오늘도 새벽 4시 전부터 교회 입구는 들어서는 차량들로 빼곡하고, 은혜를 받으려고 몰려드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625 사변 이후로 이런 난리가 없다 싶다. 찬양이 시작하는 4시 40분에 도착해서는 본당 안에 들어가기 쉽지 않고, 새벽 예배가 5시라고 그때 오면 아예 본당에는 자리가 없다. 본당에서 은혜를 받고자 사모한다면 달려라! 경주에서 이기고자 달리는 선수같이 은혜에 대한 사모함으로 십자가 푯대를 향하여 달려야 한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 3장 14절에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고 고백했듯이 말이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준비해서 도착해야만 본당에서의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아예 일찍 도착할 수 밖에 없는 봉사의 자리, 안내, 콰이어를 신청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다니엘 청소년부의 특송이 있었다. 교복을 입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청소년들~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귀한 하나님의 청소년들,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소년들이다. ‘제가 강남에서 왔지만, 너무 부럽네요.’ 라고 화종부 목사님도 말하실 정도의 멋진 청소년들의 찬양이 둘째 날 특새를 더욱 은혜롭게 물들였다. 

 1일차에 이어 ‘그의 피로써 화목 제물로 드려지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화종부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다. 기독교의 생명인 복음! 예수님께서 자신을 화목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다. 끊어지고 단절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신의 피흘림을 통해 회복시키신 예수님에 대해, 피흘림 없이는 죄사함도 없다는 복음의 핵심 정수를 가르쳐주시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세우셨다’라는 단어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장대를 높이 세워서 어디에서도 그 장대를 다 볼 수 있도록 하듯이, 십자가를 높이 세워 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는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도록 하시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또한, 세상이 우리를 차별하고 양심조차 우리 자신을 정죄하고, 나 자신 조차 스스로를 싫어할 때에라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살리셨기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셨다. 세상은 끝없이 우리에게 자격과 조건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그 믿음 하나 만으로 우리를 인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제대로 믿는 자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가 제대로 믿는지를 알려면 내가 무엇을 자랑하는지를 보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어져야 한다. 자기 자랑은 없어지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자, 하나님 은혜만 자랑하는 자가 되기를 축복해주시는 말씀이었다. 

 첫째 날에 이어 오늘도 갈릴리 포차의 물떡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다. 1인당 2개로 판매가 제한되었으나, 오뎅이 일찍 품절되는 바람에 나중에는 물떡만 구매할 있었고, 그마저도 금방 매진이 되었다.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일찍 본당으로 들어서야 한다면 물떡과 오뎅을 먹기 위해서도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갈릴리 포차의 오뎅과 더불어 이제는 물떡도 특새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시그니처가 되어간다. 

 

문서사역부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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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봄특새 첫째 날 - 축복을 향한 새벽의 달음질 2026-05-18 황진옥

2026 봄특새 첫째 날 - 축복을 향한 새벽의 달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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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Blessing
2026년 봄특별새벽부흥회의 첫째 날이 힘차게 막을 올렸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축복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차량들의 줄이 끊임없다. 오전 5시에 시작되는 예배지만 4시 전부터 교회 주차장은 테트리스 게임처럼 빈자리를 찾기 위한 차량들로 분주하다. 안내 봉사자들의 손길 또한 쉼 없이 이어지고, 성도들의 얼굴에는 은혜를 향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피곤함보다 사모함이 더 큰 새벽이다.


L – Light
강단을 가득 채운 콰이어의 찬양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았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온 성도가 함께하는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에 충분했다. 콰이어 단원들의 왼쪽 가슴에는 지난 5월 9일과 16일 연습 참여를 통해 받은 두 개의 명예 훈장이 빛나고 있다. 찬양 속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깊이 누렸다.


E – Expectation
올해 새롭게 출발한 다윗어린이부의 특송은 교회 안에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아이들의 맑고 힘찬 목소리는 마치 봄날의 새싹처럼 생명력 넘쳤다. 순수한 찬양은 성도들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고, 다음 세대를 향한 소망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어린 영혼들의 찬양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교회의 미래를 향한 믿음의 선언처럼 울려 퍼졌다.


S – Salvation
첫째 날 말씀은 남서울교회의 화종부 목사가 전했다. 그는 ‘우리를 속량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선포하였다. 인간 모두가 죄 아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복음의 핵심을 깊이 있게 전했다. 하나님께서 국가대표급 죄인인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셨다는 메시지는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S – Supplication
이날 강단 초청 시간에는 영아부와 유치부, 다윗어린이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종원 담임목사는 부모가 먼저 세상의 독을 빼내고 자녀를 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말씀 앞에 선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뜨겁게 무릎 꿇었다. 본당 계단 사이사이까지 이어진 기도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눈물로 드리는 간구는 자녀를 향한 사랑이자 믿음의 고백이었다.


I – Inspiration
특새 기간 월요일마다 준비되는 담임목사의 맑은 소고기국은 성도들에게 또 하나의 은혜가 되었다.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려나왔지만 식당 안은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했다. 서로를 배려하며 음식을 나누는 모습 속에서 공동체의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식사 후 갈릴리 포차의 어묵과 로뎀의 티타임까지 이어지자 성도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작은 섬김 하나에도 사랑의 감동이 묻어났다.


N – Network
북적이던 이들이 각자의 일터로 떠나간 뒤에도 교회는 멈추지 않았다. 릴레이 중보기도 섬김이들의 발걸음이 교회를 다시 채웠다. 오전의 예배가 은혜의 불씨였다면, 이어지는 기도는 그 불씨를 꺼지지 않게 하는 믿음의 연결망이었다. 편지봉투에 적힌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공동체는 더욱 단단히 이어졌다.


G – Grace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중보기도의 줄을 따라 경중의 봄특새 ‘BLESSING’의 서사는 계속된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찬양과 말씀, 기도와 섬김의 시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다. 성도들은 이번 특새를 통해 상상 그 이상의 축복을 경험하고 있다. 은혜를 사모하는 발걸음마다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다. 2026년, 경중의 봄은 그렇게 축복의 이야기로 깊어가고 있다.

 

문서사역부 송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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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특새] 2025 가을 특새 갈무리, 5일간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 2025-10-25 이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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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산 중앙교회 특별 새벽 부흥회(이하 특새)가 시작되었다. 이른 새벽부터 특새 첫날 많은 성도가 특별 새벽 부흥회에 참석했다.

 

이번 특새에 강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베델 한인 교회 김한요 목사이고 23일부터 24일 금요성령집회는 애틀란타벧엘교회 이혜진 목사가 초청되었다.

첫째 날 김한요 목사는 ‘바이원 갯원 프리(Buy One Get One Free-창29:22~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라헬보다 얼굴의 질서가 없었던 레아에게서 예수님의 계보가 이어졌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세 아들을 주심으로 레아를 사랑하심을 표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간증한 이지선 자매의 예화를 보여주며 타이틀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둘째 날 김한요 목사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창 21: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늘날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 은혜를 이야기하지만 어메이징(amazing)이 사라진 시대라고 정의하며, 웃을 일 하나 없었던 노부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하나님이 어떻게 웃게 하셨는지 그 은혜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웃음을 찾아주시려고 울어주셨다. 끔찍한 형틀인 십자가가 우리에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이기 때문이다. 김한요 목사는 경중의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을 깨달아 사라진 감격과 웃음이 다시 회복되기를 축복했다.

 

셋째 날 김한요 목사는 ‘항복하니 행복하다’(창 32:24~32)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첫째, 홀로의 원칙으로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길 홀로 얍복나루터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처럼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과 일대일로 온전히 만나야 한다고 하였다.

둘째, 씨름의 원칙으로 야곱은 평생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이었다. 자기 고집과 두려움, 교만이 가득하였는데 이 씨름이 결국에는 하나님과의 씨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때부터 야곱은 속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끝까지 붙드는 사람이 되었다.

셋째, 허벅지 관절의 법칙 하나님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셨다. 야곱은 그날 이후 평생 다리를 절었다. 하나님은 야곱의 힘을 꺾어 은혜로 살게 만드셨다고 하며 마무리했다.

 

넷째 날 이혜진 목사가 ‘하나님의 드라마’(요 20:24-31)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도마 한 사람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요나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니느웨 모든 사람을 동원하신 것 같은 하나님의 드라마 같은 미국교회 개척 스토리를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벧엘교회 개척의 길로 드라마처럼 이 목사를 이끌어 가셨다. 응답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부모님의 기도와 젊은 시절 교회를 위해 아끼지 않고 섬겼던 자신을 하나님께서 잊지 않고 어마어마한 은혜로 채워주셨다. 세상과 나를 보면 실망스럽고 절망스럽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권면하였다.

 

마지막 날 이혜진 목사는 '내가 아니었어요'(마 18:1~4, 고전 13: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혜진 목사는 2가지를 강조했는데 첫째는 마태복음 18:1~4 에 나오는 '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의 의미는 부모와 바깥 활동을 하는 아이가 부모의 시선을 떼지 않고 부모가 어디 있는지 눈으로 부모를 항상 주시하듯, 그리고 부모의 손을 꼭 잡거나 부모의 바지 가랑이를 꼭 잡듯, 부모를 전적으로 의탁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하였다.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곧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란 의미라고 했다.

둘째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을 통해서도 어린아이를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아이는 부모를 돕거나 내가 잘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부모가 다 처리해 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처럼 우리 인생도 우리가 다 나의 능력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금요성령집회 이혜진 목사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벧전 5: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은혜는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했다. 제일 큰 은혜는 구원의 은혜인데 다른 은혜도 있다고 했다. 하나님을 영어로 ‘I’m who I am‘ 이라 하는데 누구에게는 치료의 하나님 또 다른 이에게는 준비하시는 하나님, 어떤 이에게는 승리의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해야 할 은혜 3가지인데, 첫째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인데 때에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더 큰 은혜’는 엘리사가 악한 시대에 하나님께 곱절의 은혜를 구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 악한 시대에 맞설 더 큰 은혜를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은 ‘더 깊은 은혜’를 구해야 한다고 했다. 에스겔 47 :1~5절 말씀을 토대로 우리는 은혜로 완전히 덮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가지 은혜를 모두 구하자고 권면한 후 간증으로 말씀을 마무리했다.

 

한편 금요성령집회에 예배 전 시상이 있었다. 메이리상(댓글이 많이 달린 상), 외침상(최다 댓글상) 이 있었고 특별히 이번에는 선교 2.0 관련하며 이름을 공모해서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특새 또한 특송과 강단초청이 있었는데 특별히 넷째 날 70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 찬양대의 ‘여정’이라는 찬양이 집회에 참여한 모든 성도에게 감동을 주었다.

봄, 가을 매년 두 번의 특새가 있지만 늘 새롭고 늘 기대가 된다. 내년 봄 특새에 또 다른 하나님이 주실 은혜가 벌써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아침을 챙겨주신 식당에서 봉사하신 분들과 추위에도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주차봉사자분들, 콰이어,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많은 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문서사역부 허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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