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군사들이여! 진군하라!
2025-04-08 12:38:57
김창세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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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진군식이 46일 오후 2시에 본당에서 있었다. 이번 진군식은 새로 편성된 17교구가 함께했다. 110분부터 교구별로 모여 함께 최종 연습을 한 후 본당으로 향했다. 지정된 자리에 앉아 예배를 준비했다. 교구별 통일된 막대풍선과 통일된 옷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찬양으로 진군식에 참여한 모든 성도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 고등부를 담당하는 박휘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시상 소개를 한 다음 해마다 진군식때 했던 퍼포먼스인 파도타기를 교역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와 함께 흥을 돋우고 열기를 높였다.

 

17교구를 시작으로 17개의 교구와 특수부서, 청년부가 2~3주간 준비하고 연습한 공연(3)을 했다. 교구별로 특색이 있게 전도대 이름도(1교구-청춘, 2교구-FC세빛, 3교구-누구나, 4교구-쏠라씨, 5교구-마카다, 6교구-가가호호하하호호, 7교구-온가족, 8교구-달빛, 9교구-기똥찬, 10교구-세가빛 11교구-써니, 12교구-LED, 13교구-빛나리, 14교구-온빛, 15교구-진돗개, 16교구-라이트온, 17교구-처음, 특수부-하모니) 다양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오늘만산다상(응원상), 오늘만날이다상(최고공연상), 오늘다모인다상(참여율이높은상), 일어나라주의백성상(위로상), 종합우승상 등의 시상을 했다. 15교구, 1교구, 16교구, 12교구가 수상을 했고, 종합우승상은 올해 신설된 17교구가 수상했다.

 

이어 김종원 담임 목사는 처음 공동체(삼하6:16-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윗은 부부관계에서 소통에 실패했다.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통해야 한다고 했다. 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는 것이다. 부부관계에 있어 소통에 성공할 수 있기를 축복했다. 다윗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실패했다. 다윗은 자녀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자녀에 일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무슨 마음으로 사는지 알아갈 수 있기를 축복했다. 가정이 즉 처음 공동체가 회복되면 사명은 절로 감당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세상의 정말로 보기 드문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만 하면 빛은 저절로 세상 가운데 비추게 된다고 했다. 찬양 믿음으로 사는 가정을 모든 성도가 함께 불렀다. 가족이 손을 잡고 서로 통하고 알아서 빛이 되고 그 빛이 세상을 비추길 기도했다. 또 태신자가 생각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교회 앞마당에서는 9시부터 13시까지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모든 성도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 있었다. 성령의 아홉까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각 부스에 설치해서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그 의미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부를 비롯한 다양한 부서에서 부스를 설치해서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판매 수익금은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진군식 전에 교구별 수요예배, 교구별 금요성령집회, 교구 한마당 등 교구별로 함께 모여 진군식 연습도 하고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진군식은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사랑의 보따리, 사랑의 헌혈, 굿윌스토어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사랑의 보따리로 모은 생필품들은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제 시작이다. 전도와의 영적전쟁 집회, 특별새벽부흥회,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위해 하나님의 군사로서 처음 공동체 세상의 빛이 되라는 표어처럼 빛이 되는 삶을 살길 바라고 기도한다.

 

 

문서사역부 허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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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삶 속에서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 은혜 속에 기적입니다. 김예랑 집사님도 삶 속에 많은 어려움 있었는데 그것을 방황과 속상해하지 않고 기적을 많이 체험 했습니다. 누구나 그런 상황 속에서 많이 무너지지 않고 고난이 오면 무너지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고 하나님 더 찾고 갈망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담대한 모습 보면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저라면 더 하나님 더 욕하고 떠나게 되는데 오히려 더 찾고 항상 기뻐하는 모습이 보니 감동이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 더 찾고 갈망하는 모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 살아있습니다.. 비록 삶 속에서 어려움 줄 수 있어도 하나님은 결코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더 찾고 쉬지 말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곳에 감사할 줄도 알고 우리 삶 속에는 그런 여유가 없습니다. 살기 바쁘면 감사하기커녕 남 헐뜯기 합니다. 사소한 감사가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김예랑 집사처럼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예수님 믿는다는 것이 더 행복이고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사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문서사역부 김일명 기자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가장 귀한 복음을 (feat 태신자 작정, 그 거룩함의 시작) 2025-04-15 배지연b 2025년 4월 13일, 김종원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말씀을 바탕으로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태신자 작정의 서막을 알렸다.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니”(사도행전 10:24)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가정 안에서 예배가 살아있어야 복음이 전파되는 통로가 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고넬료가 사랑하는 이들을 복음 앞으로 초대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성도들도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설교 이후,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은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복음을 전하고 싶은 전도 대상자’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태신자 작정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단순한 결단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하나님 앞에 올려지는 거룩한 헌신의 순간이었다. 문서사역부 임경아 기자 전도와 영적 전쟁 Ⅰ 2025-04-14 조현진B 4월11일 벚꽃잎이 흩날리는 따스한 금요일 밤 금요성령집회에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전도와 영적 전쟁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김종원 담임목사는 에스겔 14장 1~11절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 ‘마음의 영적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내 마음이 영적 전쟁터인 것을 인정하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낸 자기 우상이 모든 문제의 본질이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마음이 생기지 않아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진짜 기도’를 통하여 마음과 얼굴을 돌이킬 수 있다고 한다. 기도하지 않고 자녀를 바라보면 자녀가 우상이 되지만, 자녀를 바라보며 기도하면 자녀가 ‘기도 제목’이 된다고 당부했다. 또 ‘우상에게 속지 않으려면 거짓 신을 정확하게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 꺼내어 올려드리는 정직함이 필요하다’라며 기도로 우상이라는 죄악의 걸림돌을 제거할 것을 당부하며 말씀을 정리했다. 설교 시간이 끝나고 모든 성도가 ‘내면 가장 치열한 전쟁터’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예배는 내 마음이 ‘영적 전쟁터’라는 것을 인정하고, 기도로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돌이키기를 결의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이날의 말씀에 순종하며 ‘진짜 기도’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한주가 되길 소망한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배우인 김예랑 집사의 뇌전증을 앓는 딸을 키우며 받은 은혜의 간증과 함께 전도와 영적전쟁 두 번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서사역부 한은혜 기자 하나님의 군사들이여! 진군하라! 2025-04-08 김창세 2025년 진군식이 4월 6일 오후 2시에 본당에서 있었다. 이번 진군식은 새로 편성된 17교구가 함께했다. 1시 10분부터 교구별로 모여 함께 최종 연습을 한 후 본당으로 향했다. 지정된 자리에 앉아 예배를 준비했다. 교구별 통일된 막대풍선과 통일된 옷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찬양으로 진군식에 참여한 모든 성도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 고등부를 담당하는 박휘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시상 소개를 한 다음 해마다 진군식때 했던 퍼포먼스인 파도타기를 교역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와 함께 흥을 돋우고 열기를 높였다. 17교구를 시작으로 17개의 교구와 특수부서, 청년부가 2~3주간 준비하고 연습한 공연(약 3분)을 했다. 교구별로 특색이 있게 전도대 이름도(1교구-청춘, 2교구-FC세빛, 3교구-누구나, 4교구-쏠라씨, 5교구-마카다, 6교구-가가호호하하호호, 7교구-온가족, 8교구-달빛, 9교구-기똥찬, 10교구-세가빛 11교구-써니, 12교구-LED, 13교구-빛나리, 14교구-온빛, 15교구-진돗개, 16교구-라이트온, 17교구-처음, 특수부-하모니) 다양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오늘만산다상(응원상), 오늘만날이다상(최고공연상), 오늘다모인다상(참여율이높은상), 일어나라주의백성상(위로상), 종합우승상 등의 시상을 했다. 15교구, 1교구, 16교구, 12교구가 수상을 했고, 종합우승상은 올해 신설된 17교구가 수상했다. 이어 김종원 담임 목사는 ‘처음 공동체(삼하6:16-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윗은 부부관계에서 소통에 실패했다.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통해야 한다고 했다. 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는 것이다. 부부관계에 있어 소통에 성공할 수 있기를 축복했다. 다윗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실패했다. 다윗은 자녀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자녀에 일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무슨 마음으로 사는지 알아갈 수 있기를 축복했다. 가정이 즉 처음 공동체가 회복되면 사명은 절로 감당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세상의 정말로 보기 드문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만 하면 빛은 저절로 세상 가운데 비추게 된다고 했다. 찬양 ‘믿음으로 사는 가정’을 모든 성도가 함께 불렀다. 가족이 손을 잡고 서로 통하고 알아서 빛이 되고 그 빛이 세상을 비추길 기도했다. 또 태신자가 생각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교회 앞마당에서는 9시부터 13시까지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모든 성도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 있었다. 성령의 아홉까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각 부스에 설치해서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그 의미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부를 비롯한 다양한 부서에서 부스를 설치해서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판매 수익금은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진군식 전에 교구별 수요예배, 교구별 금요성령집회, 교구 한마당 등 교구별로 함께 모여 진군식 연습도 하고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진군식은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사랑의 보따리, 사랑의 헌혈, 굿윌스토어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사랑의 보따리로 모은 생필품들은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제 시작이다. 전도와의 영적전쟁 집회, 특별새벽부흥회,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위해 하나님의 군사로서 ‘처음 공동체 세상의 빛이 되라’는 표어처럼 빛이 되는 삶을 살길 바라고 기도한다. 문서사역부 허진근 기자 나비워십 초청 특별금요성령집회 2025-03-22 조현진B 봄기운이 완연한 3월 21일, 경산중앙교회는 나비워십(NAVI WORSHIP)을 초청해 2025년 첫 특별금요성령집회로 모였다. 봄의 설렘에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까지 더해져, 그레이스홀은 찬양의 열기로 가득했다. 찬양을 인도한 나비워십 이정기 목사는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다. 우리는 이미 주님의 러브레터를 받은 자들이 아닌가? 이제는 우리가 주님께 답장을, 진심 어린 편지를 올려드리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랑은 표현이 중요하다. 주님의 사랑언어는 무엇일까? 주의 계명을 지킴으로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자.”라고 권하며 특별히 ‘서로 사랑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본당 앞자리를 가득 메운 학생들과 청년들은 경중의 다음 세대답게 떼창으로 노래하고 몸짓으로 찬양했다. 온 세대가 주님께 진심 어린 러브레터를 들려드렸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함께 모여 찬양할 때,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함을 몸소 경험한 시간이었다. 나비워십은 ‘하나님의 임재로 삶이 변화되는 예배’를 지향하며 16년째 예배 공동체로 사역하는 팀이다. 쉬지 않고, 어디서든, 삶으로 예배하기 원한다는 나비워십은 한국 교회 곳곳을 예배로 섬기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처음 공동체 세상의 빛이 되자 - 교구별 수요예배 2025-03-19 배지연b 19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에 여느 때와 달리 특별한 수요예배로 드렸다. 4월6일 진군식을 앞두고 교구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다. 1-17교구까지 성도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담당 교역자의 말씀을 들음으로 마음 깊이 새기고 그 말씀을 함께 기도했다. 교구별로 모든 성도가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구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는 덤이다. 진군식을 앞두고 각 교구는 정해진 전도대 이름을 공유하고 진군식에 있을 공연과 구호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자녀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군사이기도 하다. 그 첫걸음이 교구별 수요예배다. 한 교구 교역자는 수요예배에서 암 8:11 말씀으로 북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을 멀리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하자고 권면했다. 교구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올해 목자로 섬기기로 하고 처음 드리는 교구별 수요예배라 이전과는 뭔가 모르지만 진군식을 앞둔 기대감과 설렘이 앞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진군식을 앞두고 교구별로 수요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기자 또한 그런 마음이 생긴다. 앞으로 있을 4월 6일 진군식, 봄 특별 새벽 부흥회 등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에서 많은 태신자를 초청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대하고 기도한다. 문서사역부 허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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