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소식이 사이판에서 날아왔다. 2026년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22명(교역자 1명, 어른 18명, 학생 3명)의 단기 선교팀이 사이판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이판 단기선교는 에버그린교회 성도를 심방하는 사역, 교회 주변 원주민 전도 사역, 수요행축예배와 코리안데이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선교팀은 이번 태풍 피해로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찾아가 격려 및 위로하고, 은혜를 북돋워주며 기도했다. 그리고 에버그린교회 주변의 원주민들을 찾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하며 신앙생활을 하도록 이끌었다. 수요예배에 원주민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고 코리안데이라 하여 한국 음식과 문화체험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인솔 교역자인 연귀석 목사는 “이번 선교팀은 한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에버그린교회의 장결자 성도님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다시 신앙을 회복하자고 권면하며 다 함께 눈물로 기도했던 시간이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4개 조로 흩어져 마을 전도를 나갔을 때, 두려움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모습 속에 늘 앞서 사람들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만지시는 성령님의 일하심을 생생히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팀원으로 함께한 주현주 집사는 “이번 선교에서 무엇보다 선교사님 부부와 아드님을 위로하고 세워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특별하게 기억됩니다. 선교사님 두 분을 모시고 다 함께 눈물로 벌떼기도를 올려드리던 뜨거운 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만남과 눈물의 기도를 통해 평안하게 변화되는 선교사님들의 표정을 보며 위로를 전하러 간 우리가 오히려 더 큰 위로를 받았고, 선교팀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이판의 영혼들과 에버그린교회,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 아래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서명동 선교사, 박선희 선교사>
1. 성령의 충만한 능력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신실한 평신도 지도자들을 세워 주셔서 사이판 지역을 감당할 수 있는 구원의 방주 교회로 세워주옵소서.
2. 필요한 재정, 물자 그리고 협력할 수 있는 동역자 교회를 계속해서 붙여주셔서 사역이 늘 든든하게 서 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사이판 지역을 위해>
1. 신라쿠 태풍으로 인해 사이판 전역과 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막대한 피해가 있었고 아직 복구가 더디 이루어지고 있는데 하루 속히 잘 복구되며 정상화되도록.
2. 어렵고 막막한 환경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소망으로 다가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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