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워십 행복토크(시즌4)가 3월 5일(수요일) 개강했다. 새로운 MC 이성신 목사와 일일 MC 이상현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방송은 여러 성도들이 하나님이 선하게 개입하신 이야기와 같은 간증을 행복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또는 녹화로 진행된다.
몇해를 거쳐오면서 방연된 간증은 많은 성도들의 신앙에 도전을 주고 있고 간증하신분들의 하나님에 대한 경험은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미리 맛보기와 같은 것이 되고 있다.
시즌4 상반기 행복토크의 첫 게스트는 2교구 목자로 섬기고 있는 이혜정집사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서울에서 남편과 결혼후 직장이 적성에 맞지않아 사업을 하였지만 결국 어려움에 직면하여 남편의 고향 대구로 내려와 남편과 같이 식당일을 20년 운영하였다. 그러나 식당일에 매여 자녀와 가정의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그리고 삶이 지쳐 있는 중에 교회를 가고 싶은 마음에 경산중앙교회에 오게되었다. 그런데 첫날부터 흘리기 시작한 눈물은 1년정도의 시간을 하나님과 관계하면서 그치게 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가슴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그 이후, 남편의 질병으로인해 인생에 더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남편과 식당일을 접었다고 한다. 이혜정집사는 구역장을 해오면서 구역원의 어려움을 통해서 상담의 실제적인 스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조금 늦은 나이에 상담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다고 한다.
이혜정집사에게 '행복'이란, "꿈을 꾸는 것이다. 내가 가는 여정에 하나님이 함께 함이 큰 기쁨이다' 라고 답했다.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신앙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행복토크는 매주 수요일 오젼11시, 행복 스튜디오 현장 또는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할 수 있다.
문서사역부 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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