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산한 가을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이때가 되면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슬슬 기다려 지는것이 있죠.
바로 특별 새벽부흥회 입니다
올 가을 특별 새벽 부흥회는 저에게는 조금 특별함이 있습니다.
올 봄에 딸아이와 같이 특새 콰이어를 섬겼는데
콰이어를 하면서 주시는 마음이 올 가을에는 온가족이 같이
콰이어를 섬겼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집사람이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들녀석을 혼자두고
콰이어를 섬길수 없어서 봄에는 같이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들녀석이 수줍음이 많아서 남 앞에 서는것을 부끄러워 하기도 하고
이제 슬슬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들녀석을 설득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매주 목요일에 드리는 가정예배 시간에
이번 가을에 콰이어를 우리 가족이 다 같이 섬겼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니 딸아이와 집사람은 반응이 좋았는데
아들녀석은 역시나 시큰둥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조건을 걸며 그 자리에 함께 하자고 하니
못이기는척 같이 한다고 해 주었습니다.
작은 조건을 걸기는 했지만 그 자리에 임하게 될 하나님의
임재가 분명히 있고 또 지난주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을 경험할수 있도록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봄 특새때 기도제목이 우리가족 모두가 콰이어를 섬기는
것이였는데 이번 가을특새에 이루어 주셨기 때문에 이번 가을특새가 특별함이 있고
또한 가을특새때 기도제목은 우리가정에 선물로 주신
귀한 두 아이 (예성, 수애)가 이번 특새를 통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족 모두가 함께 콰이어를 섬기는 이번 가을 특새 가운데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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