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랑, 어렵지 않아요!
2024-10-28 19:05:01
윤인지
조회수 105
교회사랑이라는 말이 참 거창하게 들렸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라니, 이론을 알겠는데 나를 교회에 다 갈아넣으라는 말인가? 싶어 부담스럽기도 했다.
'유치부 교사에 사랑의 순례에..이 정도면 충분한 거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나의 계획과 주님의 계획은 달랐다.
심지어 예상치도 못했다.
'어떻게 하면 교회를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기도로 여쭈었더니, '그래, 인지야, 워비스 콰이어를 섬기렴. 껄껄껄껄'
즉답을 주시는 게 아닌가?!!!
이럴수가!!! 여쭤보지 말껄...ㅠ.ㅠ
순간 후회도 조금(?) 했지만;;
이렇게 특새를 껌으로 만들어 주셔서, 쫙쫙 소화시켜주시는데, 내가 어찌 순종하지 않으리오?
주님, 늘 그러셨던 것처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듬뿍 부어주실 거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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