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에베소서 5:21~27
주 안에서 복종해 하나 된 가정
찬송가 559장(통 305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은혜나누기
1.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가 각각의 역할을 잘 감당했는지, 각자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2. 부부가 하나 돼 하나님 사랑의 연합을 이뤄 영광을 돌리는 가정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할지 나눠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 성령 안에서 하나가 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메세지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자들은 피차 복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22절). 또 남편들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해야 합니다(25절). 사람이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해 둘이 한 육체가 되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입니다.
가정은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가정이 제 역할을 다할 때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부부가 온전해야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부부가 하나 돼야 합니다. 하나가 되기 위해 부부는 각자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복종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한 존재이기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셨습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것처럼, 남편은 가정의 머리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존경함으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 사랑은 헌신적이고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몸을 내어 주기까지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없듯이, 남편은 아내를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남편이 행해야 하는 마땅한 의무입니다.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아내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복종을 요구할 권한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할 의무만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법도를 따라 서로 존경하며 복종하고, 희생하며 사랑하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뿐 아니라 천국의 기쁨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몸 된 교회를 헌신적으로 양육하고 보호하셨듯이, 결혼으로 한 몸이 된 부부가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상호 복종할 때 두 사람은 거룩해집니다. 성삼위 하나님 안에서 사랑의 연합을 이뤄 영광 돌리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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