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 훈련

가정예배안

2월 3주 가정예배안
2026-02-26 07:41:01
연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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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사무엘하 3:27~30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가정
찬송가  449장(통 377장) 예수 따라가며

은혜나누기
1.    최근에 감정이 앞서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과 감정대로 말하거나 행동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눠 봅시다.
2.    우리 가정이 감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신앙의 성숙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나눠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내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워 가는 성숙한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메세지
요압은 다윗이 아브넬을 평화롭게 보낸 일에 분노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는 자신의 동생 아사헬을 죽인 아브넬에게 복수심을 품고, 기브온 성문에서 은밀히 말하려는 척하며 아브넬을 불러내 그의 배를 찔러 죽입니다(27절).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즉시 자신과 자신의 나라가 아브넬의 피에 대해 무죄함을 하나님 앞에 선포하며, 요압과 그의 집안에 저주를 선언합니다(28~29절). 
본문은 요압이 동생 아사헬을 죽인 일로 인해 아브넬을 살해했다고 설명합니다(30절). 요압은 다윗의 충성스러운 군사령관이었지만, 아사헬의 죽음 이후 분노와 복수심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일에 큰 혼란과 오해를 초래합니다. 
다윗은 사울 가문과 화합해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했지만, 요압은 자신의 감정을 앞세워 아브넬을 암살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거스릅니다.
아브넬을 향한 요압의 마음은 인간적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일 앞에서는 감정보다 절제와 순종이 더 중요합니다. 요압은 하나님의 공의보다 자신의 분노를 앞세웠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세우시려는 질서를 깨뜨리고 맙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 가정에도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갈등이나 관계의 어려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즉각적으로 분노하거나 보복의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지는 않습니까? 믿음의 가정은 인간의 감정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라는 의미가 아니라, 감정을 다스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 성숙한 신앙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요압은 강한 장수였지만,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신앙적으로 미성숙한 선택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함으로써 신앙의 성숙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워 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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