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벽이 있었기에 다시 새벽을 기다립니다.
2026-10-14 12:20:17
오아란
조회수   23

관계가 먼저인 내게, 2024년 초반쯤부터 가장 우선순위였던 관계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마음과 태도로 살아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알지 못했다.

물론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렸다. 그래도 관계의 어려움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겉으로 “Everything’s OK”라고 말할수록 내 내면은 “Nothing’s OK”였다.

그렇게 반년쯤 시간이 흐른 24년 가을특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내면의 깊은 골을 파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 찾아왔고, 그 시간을 깨닫게 해 주신 분이 박신일 목사님이었다.

그 은혜는 새벽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특새 이후 나는 제자반을 결정했고, 하나님과 더 깊이 동행하며 말씀 위에 나를 세워 가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돌아보면 그 새벽은 메말랐던 내 마음에 다시 숨이 트이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이번 가을특새가 더욱 기다려진다.

올 가을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부어 주실지,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린다.

2

댓글

은성수 2026-10-14 13:21:32
이 문제가 해결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우리를 걸고 넘어뜨리려 하죠..이번 특새를 통해서도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만나 또 다른 신앙의 결단이 있길 축복합니다~^^
김혜숙 2026-10-14 15:21:49
설레는 마음이 성령충만한 은혜로 넘쳐나길 함께 소망하며 기도 할께요 집사님^^ 늘 고맙습니다.^^
김예림 2026-10-15 16:24:39
♡♡♡♡♡♡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박휘 2026.10.14 (21 명 읽음)

35. 우리 곧 만나요!

우리 곧 만나요!

저희 가정은 두 달 뒤면 드디어 첫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아기용품을 사러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옷과 신발, 아기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구경하다 보니 마음이 참 묘했습니다. ‘이 작은 옷을 입을 아이가 곧 우리에게 오는구나!’

아직 얼굴도 보지 못했고, 목소리도 들어 보지 못했지만 저는 벌써부터 아이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처음 아이를 품에 안는 순간은 어떨지, 아빠로서 아이와 함께할 날들은 또 어떨지 상상하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아이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하나씩 준비하는 요즘 저는 하루 하루가 참 설레고 행복합니다.

 

생각해 보면 기다림이란 참 신기합니다. 곧 만날 그날을 생각하면 마음이 먼저 설레고, 그날을 기다리기에 하나씩 준비하게 됩니다. 소중한 만남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준비하는 시간마저 기쁨이 됩니다.

 

이번 가을특별새벽부흥회도 그렇지 않을까요?

아직 특새의 첫 새벽은 오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시고 어떤 은혜로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실지 기대됩니다. 하나님을 만날 그 새벽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마음을 준비하는 지금 이 순간부터 특새는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시편 130:5)

 

곧 아이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아이를 향한 사랑과 기대가 날마다 커지듯, 하나님을 만날 그 새벽을 기다리며 우리의 사모함과 기도도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다리는 마음이 준비하는 모든 순간에 스며들듯, 특새를 향한 우리의 기대가 기도가 되고, 그 기도가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우리 곧 만나요!

더보기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장춘근 2026.10.14 (30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노검지 2026.10.13 (24 명 읽음)

31. 가슴 뛰는 은혜의 새벽

가을 특새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특새를 통해 어떤 말씀을 주실지, 또 어떤 은혜로 채워 주실지 기대하며 주님 앞에 나아갈 준비를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과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싶은 갈망으로 제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번 특새에는 첫째 아들과 막내 딸이 함께합니다. 무엇보다 두 아이가 지식으로만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나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마음 깊이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은혜의 자리, 그 본당에 들어서서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구원의 감격이 밀려와 눈물 흘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익숙하게 알고 있던 복음이 새롭게 다가오고, 당연하게 여겼던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선물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가을 특새가 단순히 새벽에 모여 기도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우리의 믿음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시는 말씀 앞에 겸손히 마음을 열고, 성령님께서 우리 가정과 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역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특새를 통해 우리 가족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신뢰가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에는 직장과 학업으로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하는 남편과 둘째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지금은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이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특새에는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구원의 감격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 안에서 하나 되어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가정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더보기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