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8박 9일간 경산중앙교회 은성수 목사를 비롯한 7명의 단기선교 팀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은혜의 흔적을 밟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교팀은 이스탄불중앙교회 주일예배(행축)에 참석하며 사역을 시작했다. 이번 예배에는 이스탄불중앙교회와 협력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목사님을 초청해 함께했고, 현지 성도들에게 찬양과 말씀을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자리였다.
이어 선교팀은 두아디라 교회를 시작으로 버가모 교회에 이르기까지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사도들의 삶의 흔적을 따라 걸었다. 그들의 믿음과 헌신을 돌아보며, 복음을 위한 삶이 어떤 열매를 맺게 되는지 깊이 묵상했다. 또한 한때 복음의 찬란한 역사가 펼쳐졌던 자리에 화려한 도시 문화와 이슬람의 흔적이 자리한 오늘의 이스탄불 도심을 바라보며, 이 땅 가운데 다시 은혜의 복음이 선포되고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한마음으로 소망했다.
이번 선교에 팀장으로 참여한 전종필 집사는 “소아시아 7대 교회를 눈으로 보면서 뜨거웠던 신앙의 유산과 묵직한 경고를 동시에 받았다.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낸 서머나, 빌라델비아 교회의 충성은 깊은 감동을 주었고, 풍요 속에서 본질을 잃었던 라오디게아, 에페소 교회의 모습을 보며 내 신앙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되었다. 화려했던 옛터만 남은 현장에서,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과 끝까지 견디는 순전한 믿음임을 가슴 깊이 깨달았다. 나에게도 그 길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발걸음이 있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부 조민경 자매는 “생각보다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받은 선교였다. 일곱 교회를 보며 내가 교회임을 알게 되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주님께서 사랑으로 내게 하신 말씀임을 깨닫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체감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느낀 일주일이었다. 꿈만 같은 그 시간을 지나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삶으로 살아내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 한영목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제목 ♡
1. 얼마 전부터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데 잘 회복될 수 있도록
2. 현재 갈릴리 청년들이 탐방 중인데, 7교회를 통해서 청년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 은성수 목사
정리 : 문서사역부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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