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잠들기전 기도하는데 몇년전 특새 첫날의 그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슥 스쳐 지나갔다.

아이들을 안고 그리고 손을 잡고 세벽을 깨워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나면 월요일은 항상 강단 초청기도가 준비되어 있었다.아이들을 안고 강단에 모여 눈물로 기도하고, 주일 학교 부서마다 아이들을 위해 한명한명 기도해주신 교역자님들의 기도가 끊기지 않고 이어졌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이 모든것이 멈췄다. 모여 기도 하는것 조차 힘든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회복되어 다시 강단에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허락되었다. 코로나가 시작 되기전에는 이 모든것을 당연하게 여겨질만큼 월요일은 아이들을위한 기도였다. 하지만 길이 막히고 할 수 없다는 환경속에 나는 온전히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22년 새 봄날~♡모든것이 정상화 되어가고 있다. 아직 조심스러운것은 있지만 우리가 예배하고 말씀으로 깨어나며 심겨지는 뜨거운 특새가 될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이번 특새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말씀을 설렘으로 잘 준비됨으로 은혜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