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닌지 9년이 되었지만... 주일예배만 드리고 왔다갔다(?)한  숨어 있는 교인 중에 한사람이였습니다~^^; 

특새기간에는 당연히 나가지 않았고 주일만 지키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지켰던 주일 예배도 코로나로 인해 뜸해지기 시작하면서 주일예배도 지키지 않게 살다가 주님의 뜻(?)에 따라 다시 주님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제자반 까지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콰이어를 섬기게 되었는데 주님께서 주신 은혜가 앉아서 찬양 드릴때보다 몇배나 더 부어주신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찬양을 드릴때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확실히 느껴지는 순간들이였습니다. 

새벽3시때마다 신기하게 눈이 떠억ㅡ 떠지게 만드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 금요철야 예배때 마지막. 콰이어를 서게 되는데 있는 힘껏 찬양을 드리기 위해서  각종 영양제와 몸보신할 음식을 많이 챙겨 먹겠습니다!!!

추신ㅡ 수요 여제반 식구들 끝까지 완주하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