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마음속에 차오르는 벅찬 감동과 도전
2026-05-19 18:03:43
최종진
조회수 20
샬롬~
이번 특별새벽부흥회에 새벽일찍 교회에 들어섰다.. 새벽 3시 50분...
저만치 앞에서 위태위태하게 지팡이를 잡고 걸어오는 교구 성도님을 마주했다.
그 모습 하나만으로도 눈물이 핑 돌았다.
암투병 중이시고, 육신의 장애까지 있으셔서 거동이 힘든 성도님이신데,
새벽에 전동 휠체어를 타고 40~50분을 달려서 특별새벽부흥회에 참석을 하셨다.
"휠체어 타고 오셨어요?" 라는 질문에
분명하지 않는 발음으로 "예예~ 새벽에.. 타고 왔어"
그 모습이 제 마음에는 다 표현 할 수 없는 감동과 도전이 되었다.
'나는 이렇게 예배를 사모하고 있는가?' '나는 이런 열심이 있는가?'
육신의 아픔과 고단함 속에서 예배를 사모하여 누구보다 일찍 집을 나서서 예배의 자리를 지키셨다.
살아있는 믿음의 증거가 아닐까?
휠체어로 달려오신 그 길은 단순한 거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사랑의 흔적이라 확신한다.
경산중앙교회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흔적들을 남기며
거룩한 떨림을 품고 기도하는 특새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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