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다는 핑계로 주일만 오가던 제가 새벽을깨웁니다
2026-05-19 17:50:15
정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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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엔 특별새벽기도에 참석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일 목사님 설교 말씀 중에 "포항에서도 오는 청년이 있다" 는 말씀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영천에서 경산이면 못 올 거리도 아니구나 싶어 그 길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돌아보면 성장반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주일예배만 드리고 오가는 신도였습니다. 말씀도 깊이 모르고, 기도도 형식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장반 교육을 받으면서 말씀이 살아있게 느껴지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제 모습이 스스로도 참 좋습니다. 변해가는 제 자신이 낯설면서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내일 새벽에 마실 커피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그 행동 하나에 스스로 참 대견하다 생각했습니다
영천에서 경산까지 한 시간 거리이지만 다녀오고 나면 가슴 한편에 차오르는 뿌듯함은 그 어떤 것과도 바꾸기 어렵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특별새벽기도가 기대됩니다.
새벽을 깨우는 이 귀한 시간과 저를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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