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를 닫으며 제 마음의 감동은 본당을 차지한 우리 구역 식구들을 한명 한명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고,
손들어 축복 할 수 있는 콰이어 자리에 서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나의 과거를 맞이하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화종부 목사님은 갈릴리 청년부 수련회 강사 목사님으로 두 번을 뵈었었고 그 때 들었던 설교 말씀이 오늘의 설교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였고,
김다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결혼하고 만난 여러가지 문제들과 극복의 시간들을 생각나게 했고,
마지막으로 신상태 목사님 설교 앞 부분에 나온 탄광 이야기는 저희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던 강원도 여행과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강원도에 탄광에서 부목을 판매하고 관리하시는 일을 하셨는데 정선 근처 였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로 달려 갔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그 때 첫째 형님을 임신한 상태였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사셨던 곳에서 멀지 않게 탄광에서 운영하는 병원이 있는데 목사님 이야기 하신 것 처럼 사고가 나면 그 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큰 사이렌이 울리고
그럼 사람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병원 입구를 지키고 있었답니다. 그 당시 어머님은 임신한 몸을 이끌고 혹시나 남편이 잘못되었을까 걱정해서 뛰어 나가셨다던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둘러 보고 이야기 해주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하나 하나가 내 삶을 돌아보고, 내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벽을 깨우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내 일상을 경건함으로 유지할 수 있게 더욱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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