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내내 제자반 과제중 하나인 봉사활동을 주차 봉사로 선택한 남편덕분에 혼자 두아이를 따로 데리고 올 자신이 없어 함께 새벽4시엔 교회 도착하니 널널한 주차와 치열한 월요일 특새 시작날 부터 2층 본당에서 마지막까지 예배 할수 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일주일간 6시에 잠들어야 했던 아이들은 결국 마지막 금요예배때는 견디고 견디었지만 잘 시간이 훌쩍 넘어 예배전에  잠들어 버려 꿈속에서 예배를 드렸지만 이번 특새 너무나 뜻깊었습니다 남편이 봉사를 하는데 왜 나까지 제자반을 하는것같지 라며 살짝 불평아닌 투정을 부렸지만 덕분에 특새의 또다른 은혜와 감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당에서 받음을 너무 감사합니다
6개월의 아이의 첫 특새 전출로 앞으로 이 가정의 기도의 끈 단단히 잘 붙드는 가정되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다짐해 봅니다

최근의 감당할수 없을정도의 고난으로 힘겨웠던 이 영혼을 특새로 회복시켜주시고 감당할수 없는 은혜를 체험하고 더욱 단단하게 이가정을 주께 부르심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