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5일 가정예배 (점점 강성해 가는 다윗)
* 경배와 찬양
하늘 위에 주님밖에 / 아 하나님의 은혜로(찬송가 310장)
* 금주의 요절 말씀
( )
* 말씀 : 사무엘하 5장 1절-12절
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2.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4. 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6.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 본문 배경
드디어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2절). 이제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3절)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과 왕의 언약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다윗은 40년 동안 왕으로 있으면서 7년 반 동안은 유다의 왕으로 있었고, 33년 동안은 온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으로 있었습니다(4~5절).
다윗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수도로 예루살렘을 세우고 나라를 더욱 강성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 강성함은 나라의 부강함에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하는 것에 있었습니다(10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다윗은 두로 왕 히람을 통하여 다윗의 왕궁을 건축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음을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 심을 기억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은혜 나누기
1. 다윗은 몇 살에, 어디에서 왕이 되었나요? (3-4절)
2. 다윗이 왕이 되자마자 한 일은 무엇인가요? (7절)
3. 기도 응답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아 조급했지만 가장 좋은 타이밍에 기도 응답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가족과 나눠 보세요.
4. 학교, 가정, 직장 등 삶의 자리 중에서 내가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야 할 곳은 어디인지 나눠 보세요.
*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우리 가정이 무엇인가를 빨리 이루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게 하소서. 다만 매 순간 하나님과 함께하는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여 점점 강성해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을 이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