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특새.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은혜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새벽 기온이 유난히 쌀쌀한 가을특새.
남들보다 더 이른 새벽을 깨우며 일어나 서둘러 교회로 들어서는 모든 섬김이들...각 처소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와 헌신으로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
육신의 피곤함을 사명감으로 견디며 이겨내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

주님! 가을특새 섬김으로 수고하는 모든 손길위에 갑절의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독수리날개와 같이 지치지 않는 힘과 열정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예배자리에 앉아 뜨겁게 찬양을 올려드리진 못할지라도, 그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대신하여 올려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옵고, 그들의 간절한 모든 기도 제목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가을특새. 믿음과 말씀을 통해 깨달아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뜨거운 예배의 현장이 되게 역사하옵소서.
코로나위기 가운데서도 가을특별새벽부흥회를 인도하시고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