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품은 태신자
2014-10-24 17:23:39
유장석
조회수 5386
살롬!
이번 특새는 왠지 덜 피곤한 것 같았습니다.
하루에 3-4시간 자도 거뜬히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강사 목사님들을 통하여 받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강력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흔적'을 나는 가지고 있는가?....
나는 '십자가의 전달자'인가?.....
확실하게 보여줄 흔적이 아직은 없지만,
십자가의 전달자로 살다보면
흔적은 분명히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의 종으로써 쓰임 받기를 고대하면서
내가 품은 태신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그중 중학교 동기인 ㅇㅇㅇ.
요즘 사업도 힘들고 지적 재산권 사용으로 고발도 된 상태라 마음이 괴롭다고 하네요.
그래서 며칠전 새벽2시에 경산 공원묘지에 안장된 아버지 산소를 찾아 같다고 하네요.
이말을 듣고 어떻게 도움을 줄지 몰라서 무작정 만나자고 했습니다.
시간은 오늘 저녁 8시 30분. 장소는 대평동의 로뎀까페.
우리 교회의 커피가 괜찮다고 하면서 무작정 약속을 잡았습니다.
아~.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할까?
어떻게 위로할까?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 오네요.
모든 인간적인 방법보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을 잘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면서 지난주에 작성한 엽서를 전달하고,
본당으로 무사히 잘 인도해야 할텐데...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 사연이 있는 금요집회로 초대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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