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의 감동스러운 풍경
2014-10-25 21:27:13
권진혁
조회수 4412
특새 안내를 맡아서 섬기면서 그 전에 보지 못했던 놀랍고 감동스러운 특새 풍경을 목도하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지나칠수도 있겠지만, 우리 교회 특새는 부모와 어린아이들이 가족단위로 정말 많이 참석한다는 것이다.
젊은 이들이 점점 교회를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우리교회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것같았다.
지금껏 신앙생활하면서 그 이른 꼭두새벽에 심지어 유모차에 갓난아이까지 태워서 특새참여하는 것은 못보았다.
성령의 감동과 열심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느꼈다.
물론 김병년 목사님과 김병삼 목사님의 말씀도 우리의 허를 찌르는 은혜의 말씀이었지만,
특새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성숙하고 열심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감동이자 하나님의 은혜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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