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배웁니다.
2014-10-24 19:53:29
상현아빠
조회수 6517
안녕하세요.
상현이 아빠 "양용익" 입니다.
요즘들어 회사 업무 때문에 주일 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주님과 가족들(특히 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신앙 생활은 꽤 오래됐으나, 주일 예배만 드리는 껍데기 신도 였습니다.
그런 껍데기 생활만 하던중,집사람이 뜬금없이 이번 특새에 나간다는 말을 하더군요.
표현은 안했지만...속으로는 웃었습니다.
새벽부흥회 5일 동안 빠짐없이 간다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드디어 첫째날!
출근 준비를 하는데...마침 집사람이 특새에 다녀왔더군요.
"오~대단한데!"라고 말은 했지만,속으로는 (오늘 하루만 하고 포기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도 특새에 다녀오더군요.
단 2일 특새에 다녀온 집사람이 갑자기 존경스럽게 보였습니다.
그날 저녁 집사람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이번 특새 너무 너무 좋다고..계속 말하더군요.
우스운건 그 말을 옆에서 듣던 9살 아들이 "엄마 나도 내일 갈래"그러는겁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띵...하더군요.
내가 지금 뭐하고있지?내가 이 집의 가장이 아닌가?내가 이 집의 목자인데....
정말 너무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더군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조금은 늦었지만 수요일 부터 특새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3일만 참여한게 크게 후회할 정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게 다시 정신을 차리게 머리를 깨워준 주님과,집사람,아들..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금요성령집회...회사 업무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꼭!참석할거라 믿습니다.
상현이 아빠 "양용익" 입니다.
요즘들어 회사 업무 때문에 주일 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주님과 가족들(특히 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신앙 생활은 꽤 오래됐으나, 주일 예배만 드리는 껍데기 신도 였습니다.
그런 껍데기 생활만 하던중,집사람이 뜬금없이 이번 특새에 나간다는 말을 하더군요.
표현은 안했지만...속으로는 웃었습니다.
새벽부흥회 5일 동안 빠짐없이 간다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드디어 첫째날!
출근 준비를 하는데...마침 집사람이 특새에 다녀왔더군요.
"오~대단한데!"라고 말은 했지만,속으로는 (오늘 하루만 하고 포기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도 특새에 다녀오더군요.
단 2일 특새에 다녀온 집사람이 갑자기 존경스럽게 보였습니다.
그날 저녁 집사람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이번 특새 너무 너무 좋다고..계속 말하더군요.
우스운건 그 말을 옆에서 듣던 9살 아들이 "엄마 나도 내일 갈래"그러는겁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띵...하더군요.
내가 지금 뭐하고있지?내가 이 집의 가장이 아닌가?내가 이 집의 목자인데....
정말 너무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더군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조금은 늦었지만 수요일 부터 특새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3일만 참여한게 크게 후회할 정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게 다시 정신을 차리게 머리를 깨워준 주님과,집사람,아들..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금요성령집회...회사 업무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꼭!참석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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