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특새는 콰이어로 섬겼고, 가을 특새는 안내로 섬기게 되었다
안내로 섬기며 봄 특새때 얼마나 호사를 누린지 알게 되었다
아기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을 보며 나의 지난 시간도 떠올랐다 지금은 갈릴리 청년이 된 두 아이들이
다섯살, 세살때, 중앙교회를 출석하고 얼마되지 않아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과 처음으로 금요집회를 갔다 첫날이라 분위기를 몰라 아이들은 집에 재워 두고 가게 되었다
열 두시가 넘어 기쁨과 한편으론 걱정으로 집으로 향했는데 세상에나 현관 문이 열려 있던 것이 아닌가
심장이 멋는줄 알았다 집에 들어서니 아이들이 파카를 입은 채 거실 바닥에 잠들어 있었다
순간 안도와 내입에서 나도 모르게 "그래도 나는 갈것이다 " 라는 말이 실제로 튀어 나왔다 하나남께 또 나 자신에게,사단을 향해 한 말이었다 그 후그렇게 시작된 나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쁨으로 영적전쟁을 치룬것 같다
지난 날을 생걱해 보면 너무 좋은교회를 만나 많은 것을 받아 누렸다 그 중에도 아이들이 교회안에서 뛰어 놀고 교회 안에서 친구도 영적 멘토도 만났다
너무도 감사하게 성경적 가치관이 자연스레 자리 잡았다
이번 특새는 제대 8개월을 남겨둔 아들이 함께 했다 지난 여름 수련회도 ,때마다 시마다 은헤의 현장을 놓치지 않고 휴가를 맞춰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 나에게는 모르드개의 그 신앙이 필요 한 때가 된거 같다 아이들을 믿음으로 잘키워 내 아들은 안된다가 아나라 내 아들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그때 내어드리는 신앙.
오늘도 외면이 아니라 직면하는 그믿음이 필요한거 같다 결단하고 선포하며 나아갈때 사단의 힘은 약해지고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의 결단을 사용하시는거 같다
그리고 오늘 김종원 목사님의 눈물을 보았다
손인식목사님께서 북한 땅을 향한 선포를 하실때였다
경산중앙교회 새벽이슬 같은 젊은세력들이 통일의 주역이 되어 북한 복음화에 앞장서길 .
구심점이 없는 한국교회에 함경직 목사님 같은 목사님이 되시길 .
통일이 되어 감사 평양통곡 기도회가 열릴때 경산중앙교회 성도가 안내를 서길.
목사님의 뼈아픈 기도제목 이자 복음을 소유한우리 모두의 기도제목 인거 같다
손인식 목사님의 그 선포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