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교회의 파송을 받아 선교지에 온지 어언 1년 11개월...

경산중앙교회는 생각만 해도 그립고 언제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마음 따뜻해지는 이름입니다.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말씀과 기도로 이 험난한 시기를 잘 감당하시며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달려가는 우리 경산중앙교회는 생각만 해도 늘 감사가 넘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가을 특새에도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함께하실 것을 기대하고 본당에는 갈 수 없지만,

본당으로 들어가는 심정으로 온라인 특새를 참여하고자 합니다. 큰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직접 본당에서 특새에 참여하실 한분 한분이 너무너무 부러울 뿐입니다.

찬양과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서 다시 한번 주의 뜻을 깨닫고 주의 복음 위해, 주의 나라 위해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그 일에 변화와 성숙을 이루시는 귀한 한주간의 특새가 되시길 이곳 삿포로에서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새벽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