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 훈련

가정예배안

2024년 11월 셋째 주 가정예배
2024-11-13 07:19:50
황진옥
조회수   26

20241117일 가정예배 (하나님이 높이는 인생)

 

 

* 경배와 찬양

 

내가 주인 삼은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 94)

 

 

* 금주의 요절 말씀

 

( )

 

 

* 말씀 : 열왕기하 1113-21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 본문 배경

 

아합 왕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어머니인 아달랴가 남유다의 정권을 잡습니다. 그녀는 정권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자손들을 모두 죽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여왕이 되어 6년간 통치합니다. 여호람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왕자를 빼돌려 6년 동안 몰래 양육합니다. 아달랴가 정권을 장악한 지 7년째 되던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목숨을 걸고 개혁을 단행합니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다윗 왕조가 이어짐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야다는 은밀히 군대 장교들을 불러 일을 진행합니다. 안식일에 성전에서 여호야다가 왕자 요아스를 데리고 나와서 왕의 대관식을 진행합니다. 요아스의 머리에 왕관을 씌우고 여호와의 율법책을 주며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웁니다. 성전에 있던 백성은 기뻐하고 환호하며 새 왕을 맞이합니다.

이 사태를 파악한 아달랴는 급히 성전으로 달려와 반역이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여호야다는 군사들에게 그녀를 끌고 나가라고 합니다. 아달랴는 결국 그녀의 어머니 이세벨과 비슷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아달랴가 죽은 뒤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에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합니다. 백성과 왕 사이에도 언약을 맺도록 합니다. 유다 사람들은 언약 갱신을 통해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깨닫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이킵니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몰려가 신전을 허물고 신상을 완전히 부수었습니다. 또한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입니다.

 

 

은혜 나누기

 

1. 요아스는 몇 살에 왕이 되었나요? (21)

 

2. 제사장 여호야다가 개혁을 위해 단행한 일은 무엇인가요? (17-18)

 

3.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권위, 자리, 은사, 달란트는 무엇인지 가족과 나눠 보세요.

 

4.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을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 가족과 나눠 보세요.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우리 가정이 교만함에 빠져 스스로 높아지려 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앞

에서 겸손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기뻐하는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게 주신 힘이 있다면, 그 힘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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