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2016-10-27 19:25:10
태순득
조회수   2662
특새때 마다 새벽을 뚫고 아주 중요한 모임을 가듯 오직 교회가는 준비로 온마음을 쏟고 교회에 들어서면 이유없는 흡족함이 얼굴 모르는 성도님들 조차 반갑고 특새 4일차 피곤함인지 운전초차 힘들다 여느특새 보단 이틀을 주방 봉사로 섬긴 탓인지 내일로 끝나는 이특새가 왜 이렇게 아쉬운지 괜시리 섭섭해 온다.골리앗 처럼 거대한 상처는 없는지 내면을 들여다 보며 내상처에만 연연하여 가족에 대한 상처는 볼여유가 없었던 나를 만난다 미안하다 그리고 부끄럽다 한편으론 영적여유와 자유로움 마져 느켜져 행복한 마음이 어느덧 자리잡고 있음도 느낀다 주안에서 사랑해야만 하는 이유는 있어도 미위할 권리는 내게 없음에도 원망하고 불평했던 삶들이 회개가 된다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면서 내가 내게 갇혀 살았음을 느낀다 그리고 벗어나는 자유로움과 감사함이 행복하다 소곡적인 기도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기도함으로 향기를 내뿜고 싶다 모든것을 다 잘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괭과리 울림같다 했으니 교회에선 바른말이 아니라 은혜로운 말을 하는곳이라고 마음에 새기며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댓글

서정석 2016-10-27 19:29:11
바른말 보다 은혜로운 말을 하라 했는데 마지막으로 바른말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사역반에서 뵐적마다 항상 감사하고 은혜가 됩니다.ㅎ
김미경 2016-10-27 19:37:41
참 고우신 집사님~ 은혜로 달려나오시는 모습은 더없이 아름답다는 바른말을 저도 드려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이복진 2016-10-27 21:42:07
웃음이 넉넉한 미소천사 집사님~ 주방봉사하며 행복했을 모습이 그려집니다. 은혜의 뜨거움을 전해주시는 집사님에게 특새의 특별한 은혜을 넉넉히 부어 주실 줄 기대합니다. 함께 나아가요!!
장재계 2016-10-28 09:54:25
집사님~ 이제 특새가 마무리 되어져 가네요. 남은시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시간 되십시오~^^
태순득 2016-10-28 10:24:13
서정석 집사님 가을이 익어가듯 그속에 익어가는 홍씨와 같이 신앙도 믿음도 같이 익어가는 사역반 만남의 은혜가 덕분에더더욱 감사한 아침 입니다
태순득 2016-10-28 10:39:24
김미경 .이복진 집사님 그리고 장제계 집사님 어느덧 특새 마무리네요 늘 쉬지않고 맛나를 허락하신 특새기간 이었던 같아요 우리다같이 맛나의 힘으로 go go 행진 해야죠 ^^ 화이팅 입니다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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