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따 참말이여~ 성경에 ?써있는데~ 하나님 날 대신해서 대신 죽어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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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의 신나는 특송에 절로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아~!! 청소년들이 살아있음에 감사 또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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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의 유쾌한 특송으로 행복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목사님 설교에 등장한 중학생의
헌신 얘기에 마음이 울컥했다.
선교센터를 짓는데 300만 원을 헌신한 중학생... 그리고 그 중학생의 편지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저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 제 인생을 맡깁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생각났다.
그 기적에 등장하는 한 아이가 주님께 내어놓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이것으로 무엇을 하겠냐는 제자들의 반응과 달리 주님 손에 맡겨진 소년의 도시락은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는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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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북한의 청년을 탈북시키는데 온 성도님들이 마음 모아 헌금한 것이 아닐까 싶다.
처음 2명의 청년을 탈북시키고자 시작한 헌금이 10명까지 이르는 것을 보면서 이 귀한 사역이 하나님 손에 들려진다면 앞으로 역사하실 큰 은혜를 어찌 기대하지 않겠는가?
나는 주님께 무엇을 드릴까?
늘 받기에만 급급했던 나의 신앙이 아니라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헌신을 드리고...
내 삶을 드리고 내 인생을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 교회 청소년부 아이들에게도 삶을 주님께 드리겠노라는 고백들이 이어지길 기도드린다.
말씀으로 비전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고 기도의 지경을 넓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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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하나님 앞에 드릴 도시락... | 공유정 | 201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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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아버지의 마음 4 | 이정호 | 2016-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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