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
2016-10-28 10:28:03
이정호
조회수 3435
아버지~
이름만 들어도 불러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항상
두 아버지가 나의 마음에서 울림으로 작동합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항상 아쉬움으로
왜 그렇게 사셨는지~
하지만, 항상 나를 좋아 하신 아버지이었습니다.
영혼의 아버지-하나님 아버지는
늘 내 곂에 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위로하시고 힘 주신 분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힘들고 어려운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때
나를 강하게 붙들어 주신 분이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베풀어 주지 못한
사랑은 하나님은 그 때 나에게
사랑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옹달샘이 샘물이 항상 메마르지 않고 퐁퐁 쏫아 오르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내 가슴속에
쏫아 올라와 메마르지 않는
사랑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 사랑 잊지 못하여
노래와 찬양이 되고 기도가 되고 삶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깨닫은
새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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