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살아내고 싶습니다.
2018-10-18 21:10:55
이후영
조회수 9063
말씀을 듣다보면 뚜렷하게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새벽엔 '내가 죽든지, 딸을 찾든지..' 라고 했던 할아버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새겨 졌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그 말이 꼭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느껴져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받은 은혜가 삶 속에서 꽃 피우기 까지는 얼마의 인내와 시련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꽃봉오리가 맺히기도 전에 뿌리가 약해지고, 줄기에 생채기가 나서 다시 은혜를 심어야하는 처음으로 돌아가버리기도 합니다.
저는 말씀이 저의 생각을 통과해야만 행동으로 옮겨지고, 본질과 상관없는 주변의 소리들로 중심이 흔들릴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는데 그 영원한 것을 붙들지 않고, 다른 것들에 집중할 때가 많았던 것이 참 민망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힘겨워 하셨지만 결코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나를 있게 한 것처럼 저도 신앙의 즐거움 만을 누리는 이기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행함의 믿음으로 누군가를 살리길 원합니다.
어렵고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부르심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을 돌이켜 진심을 다해 살아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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