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반 과제에 [휴강 특새]가 빨간 글씨로 적혀 있어서,

'뭐지? 새이름인가?'

"저, 이게 뭐에요??" 

집사님들께 여쭤보니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엄청 좋아! 꼭 가요!!" "맞아! 밥도 줘~게다가 엄청 맛있고!!"

오호. 그렇구나!

성장반때문에 참석하게 된 금요성령집회도 이렇게 은혜로운데, 다들 이렇게 좋다는 특새는 뭘까?

저는 지금은 업고 다녀도 모자랄 지인의 행축 초대에 3번을 왔고, 

4번째부터 교회에 등록했으며, 

작년까지 띄엄띄엄 다니다가 

올해부터 주님을 영접하고 성실하게 신앙생활 시작한지 3개월 차 되는, 

특별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성도입니다. ? 

3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제 인생은 예수님을 믿기전과 후로 나뉠 만큼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저 말씀받아서 순종하고, 기도했을 뿐인데,

사랑이신 그분은 제게 여호와 이레로, 라파로, 샬롬으로 제 삶의 중심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런 우리 주님께서, 우리 성령님을 더 가까이 만나고, 나누고,부어주실 축복이라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서 최대한 많이 은혜받으시고, 기쁨을 함께 누리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