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애달픈 마음
2018-10-19 17:20:49
임경임
조회수   2543
이번 특새 지금까지 가장 크게 마음에 와 박힌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피끓는 심장으로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다니시는 아버지의 그 애달픈마음이었습니다.
저는 또 그 아버지의 마음때문에 제 처지를 보니 애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저런 순종의 자리에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핑계를 찾아 조금 더 숨어보려는 마음없는 어떤 부분들도 보이면서 회개하였고, 내가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지, 지금껏 성령안에서 누린 기쁨, 평안이라는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게하심을 또한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벌벌 떨리고, 펄떡이는 심장으로, 심령에 고인 눈물로 한 영혼을 향해 다가가는 그 심장 뛰는 소리를 날마다 간직할 수 있길, 내가 있는 이 땅끝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잘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형통은 즐거이 말씀을 묵상하며, 거룩의 자리를 지키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고 특새 마지막 날 이 밤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함으로 거룩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특새, 은혜의 유통기한이 오래 유지되기를^^ 마음을 잘 지킬 수 있길...

댓글

특새 2018-10-19 18:07:18
아멘 이자리가 마지작이아니라 시작이되길 하옵소서 주님의 튼튼한 틀에 무한대로 자라게 해주세요 아멘
이규하 2018-10-19 18:10:06
집사님 아들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김형미 2018-10-19 18:47:26
집사님 은혜의 유통기한이 오래 유지되기를 소원하신 것 너무 공감됩니다. 거룩의 자리로 날마다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장혜정a 2018-10-19 18:58:24
임집사님 오늘 밤은 집사님을 위해 예비된 은혜의 밤이 될 것 같네요 늘 은혜의 자리를 지키시는 집사님을 칭찬합니다^^
이후영 2018-10-19 19:16:20
형통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참 기쁨을 누리는 집사님 되시길요^^
이귀경 2018-10-19 20:00:16
한결같은 집사님의 믿음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돠고있습니다 함께 제자반 사역반 동역자로 붙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특새로 인해 받은 은혜대로 살아드리는 우리모두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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