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를 알리는 현수막이 교회입구에 붙이는걸 보며
가을 특새의 기대를 품었습니다.
그렇게 특새를 기다리는 중에~
"어머니의 기도"로 설교내내 먹먹함과 흐르는 눈물로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또 한번~
"아버지의 기도"로 지친 이 시대 아버지들의 마음을
두드리신 주님!
목사님을 통하여 힘을 내어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애끓는 심정으로 기도하라는 명령과도 같았습니다.
월요일,화요일~두번의 새벽을 보내며
직접 눈으로,귀로,행동으로
어머니가,아버지가,자녀들이,
가정이,교회가 살아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안고,손을 잡고 강단을 오르는 수많은 부모들을 보며~
청소년기를 힘겹게 보내는 아이들을 토닥이며,
꿈을 품고 본인의 입술로 주를 고백하고 기도하길 바라는 부모들을 보며~
릴레이 중보기도를 통해 눈물로 아픔을 나누길 바라는 기도의 동역자를 보며~
곳곳에 살아있음이 느껴집니다.
자녀를 생각하면 왜~눈물이 먼저 흐를까요?
하늘 아버지도 이 땅의 주의 자녀들인 우리를 바라보며
같은 마음일꺼라는 생각에 또 한번 울컥합니다.
강단기도를 통하여 아버지,어머니의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느낀 아이들은 반드시 살아남을 믿습니다.
7살인 막내를 안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엄마,아빠도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이 항상 너를 붙들어 주실꺼야~"
"너의 약한 모든것이 주님이 함께 하실때 강하여 질꺼야~"
엄마의 기도를 들은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같이 웁니다..
힘들때, 지칠때, 마음에 상처가 생겼을때, 생각대로 되지않아
낙심될 때~어려울때 뿐만아니라,
기쁘고 행복할때도 지금을 기억할껍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기도하셨던 것을 지금 우리가 기억하는 것처럼요~
주의 전에
눈물의 기도가 있는 이곳에
살아남의 역사가 있습니다.
주여~~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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