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에 은혜를 기대하며...
2017-10-17 17:33:46
황대연
조회수 7398
새벽에 모이는 부흥회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공존합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이라는 무거움과
곧 해가 뜬다는 기대감...
그래서 묵직합니다.
그런데 나 혼자가 아니라,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과 함께...
심지어 주일학교 아이들까지...
그래서 그냥 진중해집니다.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창조주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그래서 어떤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됩니다.
그 묵직함의 새벽부흥회가 기다려지면서 두렵고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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