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는 아버지와의 대화다!.
2017-10-26 14:19:27
배현주
조회수 2778
내가 상대의 손을 잡는다고 해서 소통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내민 손을 상대가 잡았을 때 비로소 소통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내가 진심을 다해 손을 내밀었다 해도 상대가 잡지 않으면 소통은 불가능한 것이 된다. 내 삶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오직 나라는 생각은 어쩌면 오만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의 열쇠를 상대가 쥐고 있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마음을 섬세히 읽어내야 명민하게 대체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가 원하는 것'은 다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글, 그림 이철환
때때로 마음이 너무 힘들 때가 있다.
어딘가에 누군가에게 얘기할 수도 없는 마음들... 무너진 마음은 자존감을 완전히 무너뜨려 아닌 척하려 해보지만 내면에서 어두움이 베어나와 나를 잠식해버린다.
하루하루의 큐티속에서,
주일과 금요성령집회에서의 말씀과 기도로,
때에 맞게 읽게하시는 책 속의 한 줄 내용에서,
귀에 들려주시는 찬양속의 가사를 기도처럼,
하지만 좀처럼의 회복이 어려울 때
특새가 있어 감사하다.
힘든 내게 아버지뒤로 와서 기대라하시고,
오만이였던 자신을 돌아보게하시고,
나를위해 탄식하며 기도하시는 성령님을 다시 기대하게 하시고,
내가 보아야할 곳은 아버지임을, 그래야 흔들리지 않음을 깨닫게하시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하여주시고,
나도 아버지가 고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싶다는 가슴벅찬 소망을 품게하신다.
깨어져 밑빠진 항아리같은 내가
특새의 은혜 폭포수 속에 빠져들어 회복되어가게 하심이 감사하다.
하루 남은특새가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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