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특송을 마쳤다. 기특하다.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특새를 기대하는 마음이 특송에 긴장으로 가려져 근심 아닌 근심을 하고 있던 중
콰이어 연습의 마지막날 목사님께서 우리 자녀들에게 또 우리에게
온 힘을 다해 주님을 불러 보라고
그래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자라고 강건하시고, 격려 해주시는
말씀 덕분에 또 온 마음을 다해 기쁨으로 콰어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상하게 특송이 저는 너무 긴장되었습니다.
첫날 교사 특송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 아는(옆에 분은 알수도 있습니당~ㅎㅎ) 실수~
그 이후~~ 맨붕~~ 전도대 특송~ 마지막 훈련생 특송~~
마지막 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던 ~'아멘' 하는 순간 안도의 한숨을~내 쉬었습니다.
그리고 문듯 드는 생각
' 너는 누구를 위해 찬양을 부르냐?
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음정 박자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온 마음이면 된다.'
이 특새 마지막 날에 번득드는 생각이 였습니다.
특새 마치는날 깨달음이라니~ 특새 끝나도 오래 오래 기억하라고 주시는 은혜라 스스로 생각합니다.
첫날 우리 신앙의 수위를 높여 사는 것
오늘 아담처럼 아닌 예수님 처럼 세상을 이기는 것.
모든 설교를 머리에 다 저장하고 싶다는 욕심에 머리는 과부화 입니다.
저 욕심도 버려야 하는데, 그러나, 주님 앞에 자라나는 삶, 커 가는 삶, 사랑을 닮아간는 삶 !
욕심 내고 싶습니다. 성령이 내 속에 가득차 늘 삼위일체 하나님의 그 큰 뜻이 내 삶에서 무엇을
말씀 하고 계시는지 깨달아지는 능력을 욕심내고 싶습니다.
이 특새 이후에 내 삶에 잘 저장된 욕심으로 더 가득 가득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 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특새의 마지막날 주시는 은혜가 글로 다 표현은 안되지만, 동일한 은혜 다 아실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오늘 금요성령집회까지 모두 모두~ 사모하는 마음으로~ 뵈어요^^*
1 윤명희 [122] | 2 이정호 [90] | 3 김영철 [88] | 4 이인섭 [61] | 5 천종혁 [46] | 6 박인순 [45] | 7 안정은 [32] | 8 박희경 [30] | 9 백태경 [22] | 10 박해경 [21]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
131 | 은혜에 빚진자가 기적을 만납니다 | 주일남제자B이종돈 | 2018-05-20 |
130 | 숙제처럼 참석한 특새, 성령님이 인도한 은혜의 강가 | 남태호 | 2017-10-29 |
129 | 이스탄불중앙교회도 경산중앙교회의 특새와 함께 했습니다. 2 | 한갈렙 | 2017-10-28 |
128 | 2017가을특새를 마치고 | 박혜영 | 2017-10-28 |
127 | 성령하나님.. 나를 도우시는 분.. | 한현숙 | 2017-10-27 |
126 | 예수 그리스도, 엄지 척 (^o^b) 1 | 정미영 | 2017-10-27 |
125 | 하나님 감사합니다!!! 6 | 이정옥 | 2017-10-27 |
124 | 세번의 '특송'을 마치고 7 | 백태경 | 2017-10-27 |
123 | 하나님의 아들 4 | 밀알 | 2017-10-27 |
122 | 예수 그리스도! 8 | 이정호 | 2017-10-26 |
121 | 성령 권장량? 9 | 최순애 | 2017-10-26 |
120 | '나의 아버지, 나의 주 예수그리수도' 4 | 정미영 | 2017-10-26 |
119 | 믿는것과 아는것 5 | 이대윈 | 2017-10-26 |
118 | 나도 바보처럼 살래요~ 18 | 조인식 | 2017-10-26 |
117 | 특새는 아버지와의 대화다!. 14 | 배현주 | 2017-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