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콰이어 하자고 했는데..
2018-05-02 21:26:33
장성기
조회수 13657
특새하면 콰이어가 생각난다 늘 특새가 되면 가족들이 이번에 콰이어 신청해서 함께 하자고 했다,그러나. 난 앞에서서 콰이어하는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난 콰이어 안할래? 아이들과 집사람은 특새 콰이어 통해 받은 경험과 은혜가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늘 멀리서 바라보는 콰이어가 좋았다. 그러던 나에게 이번 특새 콰이어 신청기간이 다가오자 당연히 콰이어 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
올해 새롭게 시작한 제자반이 나를 이렇게 변하게 한 것 같다. 늘 제자반숙제 등등 해야 할 숙제를 하는 모습을 집사람을 통해서 봤던 나에게는 난 못한다 고 했었다 ,그러던 내가 제자반을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 할 뿐이다.이건 내가 느껴도 전적인 하나님이 하시며,하나님의 큰은혜다. 이번 특새 콰이어도 나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 특새 콰이어를 통해 주시는 은혜를 누구 보다 더 누리고 경험하고 싶다. 하나님은 이런 나에게 특별한 은혜로 다가 올 것을 확신하고 콰이어 신청을 한다. 2년전 제자반을 했던 집사람도 그때가 너무 좋았다고 자기기수들도 단체 신청을 했다고 한다.
특새 은혜게시판도 늘 구경만 하다가 직접 이렇게 글을 올리니 새롭다..
특새 콰이어는 또 다른 은혜의 시작이 될 것이다.아내가 무척 좋아한다.그토록 애들과 다할때는 하지 않던 내가
특새 콰이어 신청한걸보고..진정 하나님이 힘께함이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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