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마무리하며
2018-05-19 23:25:19
예수향기10기 방현주
조회수   2604
이번 특새를 어머님과 전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안내위원으로 섬기느라 이번주 내내 어머님과 같이 앉아 예배를 드리기 어려웠는데
마지막 금요 성령집때는 겨우 자리를 마련해서 같이 앉아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어머님을 바라보며 "같이 특새 전출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말씀드리니
어머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아휴,뭘~~ 내가 감사하지"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데
가슴이 울컥하며, 눈물이 나오는 걸 꾹 참았다
강은도 목사님의 재밋는 설교를 들으며 어찌나 웃었던지
배꼽이 빠져서 한참을 찾았다ㅋㅋ
어머님과 기쁨으로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
다음 특새에는 아버님도 같이 오심 좋겠다고 하니, 어머님이 어려울거 라고 하셨지만
지금 어머님이 같이 예배드리는 것도 예전에는 상상 못한 일인 것처럼
다음 특새는 아버님과 같이 드릴것을 믿고 감사드린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공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 7 김종원 2018-05-03
184 은혜에 빚진자가 기적을 만납니다 주일남제자B이종돈 2018-05-20
183 웃음으로 마무리하며 예수향기10기 방현주 2018-05-19
182 니 미쳤나? 1 bjy1535 2018-05-19
181 "예수님이 계시니 괜찮습니다." 예수향기10기 노선희 2018-05-19
180 나그네 입니다 그래도 괜찮다시니 감사합니다 김현주 2018-05-19
179 진정한 기적! 예수향기 10기 최수정 2018-05-19
178 전하는 자 징검다리 2018-05-19
177 좋았다. 조혜경b 2018-05-19
176 특새를 통해 남편 더욱 사랑하기 추혜정 2018-05-19
175 긍휼을 통한 은혜로운 삶 2 양수영 2018-05-19
174 특새를 마무리하며 이귀경 2018-05-18
173 은혜는 쓰나미처럼 신범식 2018-05-18
172 등골이 서늘한...감사함으로 2 홍창환 2018-05-18
171 빚진자 2 박재덕 2018-05-18
170 하나님 나라의 국가대표 장혜정a 2018-05-18
1 2 3 4 5 6 7 8 9 10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