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선물
2019-05-05 23:48:58
로즈마리
조회수 12950
2012년 가을특새, 믿지 않는 평범한 나의 삶에 주님이 나를초대해주셨다.
우연히 동네 집사님 따라 간 교회를 순종하고 다닌지, 만 5년이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은 내 삶을 간섭해 주셨고 신앙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성숙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었다.
구역장님의 권유로 성장반에 들어가 동역자들을 만나고 서리집사직분도 받게 되며.
신앙의 변화도 있었다. 그리고 내삶에도 큰변화가 있었다.
견디기 힘든 시련이 찾아왔음에도 이겨낼 수 있었음은 주님이 나를 미리 준비시키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망하지 않았고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 라면서 나의 마음을 다스렸다.
세상에는 사람의 간절한 마음으로도 되지 않는 것이 있었다.
설마설마가 현실이 되는.. 나의 일이 아니다라고 인정할 수 없었고,이해도 되지 않았다.
나를 쓰시려고 시련을 주시고 단단하게 하신 주님
이것마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오랜만에 나를 본 사람들은 얼굴이 참 평온해 보인다고 한다.
주님을 인정하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떠난 분을 생각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고 천국에서 만날것을 믿기에 슬프지 않다.
내가 주님을 몰랐다면 방황하며 인생을 낭비하지 않았을까.
나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미리 예비하신 주님은, 딸과 나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주신다
이번 특새에 부어주실 선물 같은 은혜를 기대하며, 주님께 무한한 영광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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