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특새!! 오늘 금요성령만 지키면 저도 동판메달을 받을수 있구나~ 가슴이 설레입니다.
그 동안 특새 개근 동판이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교회등록후 5년이 되었는데도 한번도 해보지 못하였기에
예배 나올때마다 또 목사님 설교를 들을때마다 얼마나 가슴한켠이 찔려오던지~
온가족이 믿음의 가정이 아니여서 여러 변수가 있는 주일 예배 지키는것도 저에게는 버겁기만 합니다.
아이 두명을 이끌고 나와보니 참으로 은혜받기가 어렵구나.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힘들구나,
이어려운걸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구나, 아이를 안고오는 성도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예수님 마음을 닮아 살아가는 날이 오겠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저는 날라리 교인이기에~ 부끄러워 기도 조차도 할수가 없습니다. 잘 안우는 성격인데 찬양을 할때면 기도할때보다 눈물이 많이 납니다.
저도 모르게 마음에서 그 찬송가의 노랫말이 울려오네요~
알람시간을 3시로 맞춰놓고~ 엄마갈때 새벽기도를 가겠다며 잔뜩 기대하고 있는 딸에게 그냥 더자라고~ 크면가라고 말했던 제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온전히 마음 못잡는 엄마여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들고~ 그와중에 같이와준 두 딸에게 참으로 대견하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특새기간동안 부부싸움도 있었고~ 교통사고도 있었고~ 면접도 있었고~ 이런저런일이 겹쳐 힘들었지만
그런와중에도 고집을피워 나온 새벽기도는 저에게는 정말로 큰 기쁨으로 다가 왔습니다.
특새기간동안 설교해주신 목사님들의 말씀~진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길 바래보며,총명한 사람이되고,하늘에서오는 능력을 믿으며,
있어야할곳에 있어야하는 부모가되고, 병사,운동선수,농부처럼 육신에서 영적으로 깨어있고, 진정한 예수를 만나는 사람이되어 기뻐하며 살겠노라고 작은 소망하나 바래봅니다.
오늘 말씀중에서 기도는 우리의 날개이며, 기도시간을 늘어나면 좋은일이 늘어나고, 하나님앞에 많이 울면 사람앞에 울일이 없다는 그 말씀 하나하나 귀하게 들었습니다. 저도 머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어 기도할때에 그 눈물이 얼굴을타고 입술에 닿길 바라며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이후에 아무일없이 9시에 예배당 그 자리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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