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처지를 미리 아시는주님!
2017-05-19 19:59:14
남은주
조회수 3406
저도 교회는 수십년을 다녀왔지만 그냥 교회에서하는 행사다보니 빠질수 없어 체면치레로 특새때면 3~4차례 나가면서 면피만 했던 기억들이 나네요~ 그러면서 누구한테 뒤질새라 그저 현실에 안주한 기도만 더해가는 자신에게 이번 특새에는 제자반이라는 특명하에 빠질수없어 참여하기는 했으나 시간이 더해 가면서 제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기도가 제속에서 나오는걸보고 나 스스로도 의아해했습니다.교회안에서 먼저 섬기지못하고, 대접받으려 하고, 먼저 희생하지 못하는 자신을 회개하며 기도하고, 또 특새기간동안 나를 둘러싼 주변환경을 내가 감당할수 있도록, 특새에 집중할수있도록, 남편까지도 오히려 제게 도움이 되는 하나님의 은밀한 사랑과 간섭이 제겐 너무도 컷고 소중햇습니다. 또한 이런저런 사정으로 월요일(15일)에 급히 근종수술을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잘 치러게 하시고 덜렁이인 나에게 모든걸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자부담이 50만원인 병원비마저 큰올케한테 지원받으면서 병원비는 제로였답니다.^^
나는 하나님안에서 이미 잘 살고 있구나 내가 욕심이 과했던거구나 라는걸 깨달으면서 제가 해보니 좋아 아이들에게도 이번 가을 특새엔 아빠까지 온가족이 다하자고 맘먹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그러면서 그간 잊고 살았던 혈육들에게도 다시 복음을 지피는 계기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기도드렸어요
나는 하나님안에서 이미 잘 살고 있구나 내가 욕심이 과했던거구나 라는걸 깨달으면서 제가 해보니 좋아 아이들에게도 이번 가을 특새엔 아빠까지 온가족이 다하자고 맘먹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그러면서 그간 잊고 살았던 혈육들에게도 다시 복음을 지피는 계기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기도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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