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 특새를 기다립니다~!!
2017-05-20 09:23:29
사공경희
조회수   2842

은혜의 봄 특새가 막을 내렸다

콰이어를 섬기려 일어나는 새벽 3시~ 

여전히 눈이 떠지고 암송한 말씀이 쓱 생각이 나더니 아~끝났지? 계속 잠을 잤다

 

올해 새해 기도제목 중 하나가 말씀 암송인데..^^

특새 동안 암송한 말씀은 은혜로 배배가 되어 자꾸 떠 오르니 너무나 감사하다

 

어두컴컴한 새벽~

강변 아파트 담장에 늘어진 줄장미도 교회길을 안내 하는 듯 너무 예뻐서 감사하다

 

목요일 새벽특새~!!

출입문도 감겨있는 이른 시간..평소보다 좀 일찍 도착을했다

본당 문을 여는 순간~

묘한 은혜가 느껴진다

 

금식~

찬양의 소리~

영혼을 향한 간절한 기도~

눈물과 콧물의 흔적들~

아멘이 넘치던 말씀의 시간~

릴레이 중보기도~

그 은혜는 각자가 다 받아 누리고 가져갔을텐데..충만한 은혜는 고스란히 남아 있는듯하다

아름다운 향기가 살아있다

 

철야를 하며 잠을 청하신 성도님들..장의자에서 부스스 일어나는 모습을 뵈니 색다른 감동이다

우리교회에서 누리는 은혜는 참 특별하기만 하다

 

특새의 축제가 마무리된 금요일..전출 선물에 기대를 하고 밀려나간다^^

어디서 들려오는 아련한 목소리~~~~

집사~니~~임~~~ㅎㅎㅎ

나 보고 손 흔든거 맞죠?ㅎㅎㅎ

네~!!!ㅎㅎㅎ

우리가 은혜의 게시판에서 인사를 나누었고~

지난 가을특새에서 콰이어 옆자리에서 함께한 예쁜 집사님~

어제 금요 집회까지 안내로 섬긴 정갈한 모습이다

 

콰이어의 은혜가 그리웠어요~~~~~!!!

집사님~

안내로 섬기느라 수고하셨어요~!!!

둘이서 동시에 외친다 ㅎㅎ

 

"우리 가을 특새콰이어에서 만나요~!!!"

 

2017년 봄 특새는 끝이 났다

교회 들어서기만해도 은혜가 되는 우리교회~

받은 은혜..깨달음..기쁨과 감사^^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쉴때까지 날새로 평새로 릴레이 은혜는 계속된다~

 

 

 

 

 

 

 

 

 

 

 

 

 

 

 


 

댓글

은혜정은 2017-05-22 12:08:43
소녀 같으신 집사님♡ 특새 내내 콰이어로 섬기시는 집사님 모습 슬쩍슬쩍 찾아보며 집사님 글도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마침표를 찍으시네요^^ 집사님 글 보면서 특새은혜를 다시금 쭉~~ 떠올리며 새로운 일상을 살아냅니다~ 참 모든 것을 주께 하듯~ 정성으로~ 그 자세를 배웁니다^^ 아마 가을특새에도 안내로^^;; 내년을 기약해요~
사공경희 2017-05-23 14:04:00
참 참하다~~~ 어른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집사님에게 딱 맞는 표현인듯해요~~^^ 참 참하신분~!!! 저도 안내로 섬길때 온통 마음은 콰이어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양을 따라하며 섬겼던 그 때도 참 좋았어요^^ 은혜 게시판에 글을 쓰고 싶고 답글 달고 싶은 맘을 꾹꾹 누르고 참았답니다ㅠ 누군가가 뉴페이스에게 기회를 주라는 말에 소심이 양보인거 처럼 발동해 버렸어요 ㅠ 답글도 일부러 안달고 버텼는데ㅎㅎ결국 이름이 불려저서 부끄러웠습니다^^ 가을 특새때는 안 참을랍니다 본질이신 그 분만 높이는~!!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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