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로 섬긴 첫 특새
2017-05-20 23:21:51
김창일
조회수   2791
이번 특새는 콰이어로 섬기는 첫 특새였다. 그동안 콰이어로 섬겨 볼까하고 생각만 하다가 새벽에 더 일찍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어 감히 도전해 보지 못하다가 올해는 제자반 훈련 과정에 있어서 콰이어로 섬기게 된 것이다. 콰어어로 섬긴다는 것이 자신을 하나님께 더 드러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앞에 오신 성도님들 중 한분이라도 마음에 품고 그분을 위해 찬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콰이어에 임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 였는지 깨닫는 특새가 되었다. 그때부터 앞에 계신 성도님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성도님들, 그들의 기도제목과 처한 형편을 아는 성도님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마음으로 찬양하는 콰이어로 섬기기 시작햇다. 표정과 목소리가 더 밝아지고 커지게 되었다(음치라 목소리가 커지는게 걱정도 되었지만). 야근도 있고 해서 날이 갈수록 피곤은 더해졌지만 콰이어로 서는 시간은 즐거워져 갔다. 이 또한 주의 은혜일 것이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댓글

이근준 2017-05-21 16:17:38
한 주간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새벽을 깨워 콰이어로 섬기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영은 행복한 한 주간이었지요? ^^ 저녁에 제자훈련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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